이것은 실화! 영화후기 넘버원 전화사기단 프랑스를 뒤집어 놓은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국내엔 이라는 약간 유치한 제목으로 소개됐는데 프랑스에서는 직역하면 "전화해 주셔서 감사하다"이라는 제목으로 개봉됐다. 흔히 보이스피싱의 대상이 되는 연령층은 노인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 영화에서 범죄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은 무려 은행권에서 일하는 사람 즉 엘리트 들이다. 어떻게 이들의 허점을 파고들어 자신의 바람대로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됐을까?! 궁금하면 영화를 보는 게 맞는데 조금 뭉텅 그려서 말하면 "욕심"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다고 볼 수 있다. 사기를 치는 사람은 별다른 직업 없이 범죄로 하루하루 연명하는 질베르 페레즈 우연하게 지인의 가게에 들렀다가 위치 추적이 되지 않은 방법을 알게 되고 아주 기..
칸에서 기립 박수를 받아낸 악녀! 정병길 감독의 영화 우리나라엔 아직 여자 배우를 써서 아이콘처럼 된 캐릭터는 없다고 생각한다. 해외에는 바로 떠오르는 캐릭터로 영화 에서 앤젤리나 졸리가 소화한 라라 크로포트가 있다. 이번 에서 김옥빈이 큰 획을 긋진 못해도 이런 시작의 발판은 마련했다고 생각한다. 킬러에 의해 아버지가 살해당하고 자신 또한 안 좋은 처지가 될 상황에서 구해준 남자를 따라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자에게 복수하기 위한 교육을 받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사랑도 꽃피우고 나름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되는데 자신을 거둬둔 남자가 또 누군가에 의해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주체할 수 없는 분노를 퍼부으며 그 조직을 쓸어버린다.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하고 사법기관에 넘어갔는데 범죄자로 만들긴 그렇고..
버뮤다 삼각지대 처럼 그곳 또한 원래 킹콩과는 또 다른 이야기하지만 포인트는 비슷? 스컬 아일랜드에 대한 의구심을 풀고자 정부를 속여 지원받고 신나는 탐험? 을 떠났다. 자신의 의구심을 지질학과 연계(핑계)해 스컬 아일랜드 이곳저곳에 폭탄을 뿌려대며 돌아다니게 되는데 그때 자신들을 향해 무엇인가 날아오게 됐다. 정체는 바로 거대한 침팬지 자신들을 향해 무차별 공격을 하게 되고 이유를 모르고 당하던 군인들은 자신들의 전우를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이유와 분노로 무장해 그 괴수를 죽이려는 계획을 짜게 된다. 하지만 더욱 놀라게 되는 건 스컬 아일랜드에 보통 이상의 생명체가 살고 있다는 것 괴수 침팬치로 인해 뿔뿔이 흩어졌던 동료들과 하나둘씩 만나게 되고 그러다 그곳의 원주민도 만나게 된다. 언어가 없는 그들 그..
말 많은 애를 만나 한두 시간 동안 떠드는 걸 듣고 있는 느낌 지난 어벤저스3 같은 에 등장한 새로운 히어로 스파이더맨, 그 속사정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지난 7월 5일 우리 앞에 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다. 지난 시빌 워에 등장했을때 굉장히 유쾌하고 재미있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번 풀버전도 재미있길 바랐다. 21시 20분에 입장했는데 나름 많은 관객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핵노잼은 아니었지만 꿀노잼도 아니었다. 지루 포인트 7, 재미 포인트 3 정도로 구성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피터 파커는 아직 성인이 아닌 소년으로 과학에 굉장한 소질을 보이는 친구였다. 다른 스파이더맨과 다르게 거미에 물리는 모습은 없었다. 대사 중 "스타크 인턴십" 중이라는 말을 계속하는데 어벤저스에 합류하게 될까?! 아..
평화를 위해 악을 쳐부순다. 나는야 Wonder Woman 제우스와 인간 사이 여성 중심 사회 아마존의 천국의 섬 데미스키라에서 탄생한 다이애나(원더우먼, 갤 가돗) 타고난 전사 아니랄까 봐 어렸을 적부터 온 동내를 휩쓸고 다닌다. 하지만 그녀의 정체를 약간 쉬쉬하고 있는 분위기인데 그 이유는 자기 스스로 자신이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지 깨우치라는 의미였다. 숱한 훈련을 진행하던 중 자신이 가진 힘을 각성할 시발점이 될만 상황이 발현되며 주위를 놀라게 만든다. 그 후 바다를 바라보던 중 이상한 물체를 발견하고 바다에 빠지는 그를 구해 준다. 그는 스티브 트레버역의 크리스 파인으로 독일군으로 위장해 비밀을 캐내고 있던 영국군이었다. 독일 진영에서 비밀을 습득해 도망치던 중이라 뒤 이어 따라온 독일군 또한 ..
과연 속편이 등장할까? 날아올라라 이번에 처음 본 영화는 아니고 예전에 한번 봤었던 작품이다. 이번에 우연하게 유튜브에서 랜덤으로 영상을 보다가 흑형의 위대함이라는 제목을 접하게 됐다. 마트에서 강도 두 명을 제압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정말 과감한 행동으로 혼을 쏙 빼놓고 빠르게 적을 제압한다 그리고 흑형 특유라고 할 순 없지만 'Keep the change' 라는 유머까지 날려준다. 이 거스름돈은 너 가져라는 대사가 왜 나오는지 궁금하다면 영화를 보자. 필자 또한 이런 이유 때문에 제목을 찾게 됐고 친절하게 댓글에 제목이 적혀 있어서 쉽게 다시 볼 수 있었다. 팔콘라이징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고 마이클 제이 화이트라는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하는데 영화 속 이름은 존이다. 전쟁 지역에 나갔던 군인으로 자..
철딱서니 없는 모습이 꽤나 잘 어울리는 톰크루즈. 최근 극장가에 볼 만한 작품이 없다는 소문이 돌았었는데 미이라 등장 후 폭발적인 관객 수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예고편을 너무 잘 만들어서 그런 건가 아니면 톰형의 티켓파워가 대단해서 그런 건가 하는 궁금증이 자연스레 생겼는데 그래서 확인차 CGV에 들렸다. 인기를 반증이라도 하듯 극장 시간표엔 미이라를 위한 공간이 매우 컸다. 정말 시간 맞추기 딱 좋게 말이다. 이 영화를 정리하면 몬스터+재난+좀비 등 약간 종합 선물 세트라는 메시지를 주고 있는 것 같았다. 게다가 이번은 다음 편을 위한 예고편일 뿐이야라는 말도 같이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영화 시작부터 죽음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를 볼 수 있었다. 아주 아름다운 여배우..
석조 저택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그 진실은?! 택시기사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정하연(임화영)의 요청에 대해 도움을 주며 인연은 시작된다. 고수는 이석진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작은 극단에서 마술사로 활동하고 있는 역할이었다. 매우 추운 겨울 늦은 밤 딱한 사정과 사연을 가지고 있는 정하연에게 뭔가 느낌을 받게 되고 자신의 숙소를 빌려주게 된다. 나는 낮과 밤이 바뀐 사람이니 부담 없이 쓰라며 자신의 방을 내주게 되고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지 묻지도 않은 체 자신의 일터에 영입 시도도 하게 된다. 사장은 처음엔 반대했으나 실물을 접하게 된 후 마음을 바꾸게 된다. 그렇게 둘의 사이는 깊어져 가고 고백과 함께 듀오로 활동하게 되며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 자신들의 영역을 좀 더 넓히고 싶어 하는 고수 부산으로..
영화 조작된 도시 정상이 아닌 건 결국 박살난다. 지창욱, 안재홍, 심은경, 이하늬 등 출연 백수로 하루하루 살고 있던 권유(지창욱) 30만 원을 3분 만에 벌 기회를 잡게 된다. 단순히 잃어버린 스마트폰을 가져다 주기만 하면 됐던 것 30만 원을 받고 룰루랄라 집에서 자고 있었는데 다음날 아침 엄청난 굉음과 함께 사람들이 들이닥쳤고 영문도 모른 채 수사기관으로 끌려가게 된다. 자신의 죄명은 무려 사이코패스라 불릴 수 있는 강간과 잔혹한 살인 도움을 청한 국선 변호사도 자백할 것을 권유하게 되고 교도소로 이송된다. 교도소 내에 수많은 범죄자가 있지만 그중에서 성범죄자들은 쓰레기 취급을 받고 있다는 걸로 설정되며 엄청난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하지만 반항과 함께 스스로 떳떳하기에 더욱 발악을 하게 된다. ..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후기 전 세계적으로 기대를 많이 했을 만한 작품이 아닌가 싶다. 그 이유는 일본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가 존재했고 이 작품을 모티브 삼아 제작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더욱 기대감을 고조 시켰을 것으로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공각기동대 애니를 단편적으로 봤는데 뭘 봤나 싶어 애니 내용은 배제하고 영화에 등장한 내용만 가지고 후기를 쓰려 한다. 깨어나 보니 로봇이 된 스칼렛 요한슨 자신의 단편적인 과거를 생각하며 주어진 임무에 투입하게 된다. 자신이 속한 조직과 그 배경이 된 회사에 악영향을 주는 쿠제라는 인물이 나타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로봇이지만 뇌와 고스트 즉 영혼을 가지고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에 대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