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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든 야쿠자, 과연 최종 보스?!

 

과연 속편이 등장할까? 날아올라라 <팔콘라이징>

 

이번에 처음 본 영화는 아니고 예전에 한번 봤었던 작품이다.

 

이번에 우연하게 유튜브에서 랜덤으로 영상을 보다가 흑형의 위대함이라는 제목을 접하게 됐다. 마트에서 강도 두 명을 제압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정말 과감한 행동으로 혼을 쏙 빼놓고 빠르게 적을 제압한다 그리고 흑형 특유라고 할 순 없지만 'Keep the change' 라는 유머까지 날려준다. 이 거스름돈은 너 가져라는 대사가 왜 나오는지 궁금하다면 영화를 보자.

 

필자 또한 이런 이유 때문에 제목을 찾게 됐고 친절하게 댓글에 제목이 적혀 있어서 쉽게 다시 볼 수 있었다.

 

팔콘라이징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고 마이클 제이 화이트라는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하는데 영화 속 이름은 존이다. 전쟁 지역에 나갔던 군인으로 자신의 모든 동료들이 죽고 그 기억 때문에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 살고 있다는 설정을 하고 있는 역할이었다.

 

 

존에게는 누나가 하나 있고 신디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자원봉사를 하고 있었다. 어느 날 누나가 공격을 받고 병원에 입원에 있다는 연락을 받게 되며 곧장 그곳으로 향한다. 그 지역 경찰 말로는 돈이 목적인 강도 때문에 이런 일이 생겼다고 했는데 존은 이 상황이 평범하지 않다는 걸 감지하게 된다.

 

진실을 향해 한 걸음씩 이동하면서 아주 추접한 짓을 하며 이윤을 창출하는 범죄 조직과 연관된 복잡한 상황임을 알게 되고 자신을 위협하는 세력 및 누나를 저 지경으로 만든 그 조직을 완전히 정리해 버리기로 마음을 먹게 된다. 영화 말미엔 속편을 예고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전혀 정보가 없어서 좀 아쉽다.

 

총을 발사하는 거나 움직임이 아주 터프하고 과감하다. 하지만 주인공답게 매우 정확하게 상대방에 꽂히는데 묘한 카타르시스가 느껴졌다.

 

동양 액션 영화나 백인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액션 영화와 비교했을 때 전혀 다른 색깔과 다른 맛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됐다. 정말 누군가 속 시원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면 이 영화 팔콘라이징을 선택하는 게 좋다고고 생각한다. 러닝타임이 약 100분인데 개인적으로 타임머신을 탄 듯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다.

 

평점은 10점 만점에 8점 속편에 대한 언급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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