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워너비 김사랑 그녀의 자동차 마세라티 일상

 

혼자 다른 세상에서 사는 듯 <김사랑> 편

 

방송 전 기사로 화제가 됐던 예능에 거의 출연하지 않기로 유명한 배우 김사랑이 MBC 대표 예능 중 하나인 나혼자산다에 출연했다. 과연 어떤 일상을 보여줄지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았는데 이번 6월 23일 편엔 그녀의 일상 중 극히 일부분이 1부로 편성됐다.

 

출연하는 스타들이 모이는 곳도 모처럼 편집실에서 다른 장소로 바뀌었는데 시청률 핑계도 있지만 김사랑 효과가 아니었을까 싶다. 흰색 투피스에 포인트로 검은색 구두를 신고 왔는데 게스트 석으로 다가오는 광경을 보며 전현무와 이시언의 입에서 감탄사가 터져나왔다.

 

1얼만 있어서 조금 부산스러움이 덜했는데 2얼과 3얼까지 있었으면 굉장히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지 않았을까 예상됐다. N포털 프로필 상에 키 173cm 몸무게 49kg라 적혀있는데 전현무의 발언인지 다른 패널의 발언인지 헷갈리지만 여성들이 원하는 워너비 몸매를 가지고 있다며 극찬했다.

 

 

그녀의 일상은 일어나자마자 미스트를 뿌리며 시작됐다. 그리고 가벼운 스트레칭과 마사지 도구를 이용해 몸 구석구석 뭉친 부분을 풀어줬다. 아침 식사의 경우 마치 CF의 한 장면인 마냥 세팅됐고 정말 간단하게 끝마쳤다.

 

 

그런 후 수준급의 기타 실력을 보여줬는데 다룰 수 있는 악기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보였다. 윌슨과 셀카를 찍는 장면에서 또 한번 남성 출연자들이 부러움을 내비쳤다.

 

외출하려 분주한 장면에서 자신의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에 대한 소신을 밝혔고 다양한 옷을 입었다. 화려한 옷을 좋아하나 입고 나갈 때가 없어 집에 관상용으로 둔다고 했는데 박나래는 이브닝드레스를 입고 회의에 간다고 밝혔다.

 

 

주차장에 자신의 자동차를 타러 가는 장면도 런웨이 분위기를 연출했다. 차잘알이 많은 커뮤니티에 어떤 기종인지 알아보니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GTS라는 모델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제원을 살펴보니 2017년 모델 기준 2억 2,710 ~ 2억 3,660만 원 가격대에 가솔린을 연료로 사용하는 V8 3,799cc 트윈터보 530hp 66.3kg.m의 사양을 가진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최고 시속 310km 제로백 4.7의 운동성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다음 주 나혼자산다 김사랑 2부가 상당히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