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홍은동편 문재인 대통령 사저 에이핑크 정은지 손나은

JTBC 한끼줍쇼 TV 캡쳐

 

한끼줍쇼, 홍은동 싸이 뉴페이스 히로인 손나은과 정은지

 

이번엔 과연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었을까?! 지난 실패로 운발이 다한 게 아닌가라며 놀림당한 이경규 이번엔 기필코 성공하겠다며 시작했다. 오늘의 게스트를 자연스럽게 만나기 위해 목적지로 향했는데 자연스럽지 않은 두 명의 여인이 있었다.

 

구수한 부산 사투리를 내뱉으며 웃음의 시동을 걸었는데 그 주인공은 응답하라 1997을 통해 연기자로서 대박과 걸그룹 에이핑크로 활동 중인 정은지 그리고 같은 그룹 이번 싸이의 8집 타이틀곡 뉴페이스 뮤비에 출연한 손나은이었다.

 

 

상당한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들이었기에 이경규와 강호동의 얼굴엔 자연스럽게 밝아지는 것 같았다. 이제 오늘 한 끼를 할 동내를 둘러보기 위해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딧었는데 이경규가 좋아하는 부동산을 먼저 들러 이 동내의 대략적인 분위기를 파악했다.

 

요즘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정말 사셨던게 맞냐는 문의 전화가 많이 오고 연령대는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많이 사는 곳이라는 정보를 듣게 됐다. 거기에 단독 주택이 많은 곳까지 알아내 마을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도착 후 까꾸막(비탈길)이 많은 걸 보고 경악했는데 4명의 출연자를 더 놀라게 한건 길 끝에 통로가 없어 다시 오른 길을 내려와야 한다는 사실이었다. 그곳의 길 모양이 마치 갈비뼈처럼 돼있었던 것

 

 

도전 시간이 됐고 정은지와 손나은이 시도를 했는데 연령대가 높다는 걸 방증이라도 하듯 모르는 사람이 많았고 손나은은 초인종을 누르는 족족 무응답이라 손꽝손이라는 별명이 붙어 버렸다.

 

 

결국 정은 지&강호동 팀도 성공했고 손나은&이경규 팀도 아슬아슬하게 성공했는데 자세한 사항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자.

 

 

끝으로 다음 주 예고편엔 삼둥이 아빠 송일국, 국민 첫사랑 박주미가 등장했다. 송일국은 엄청난 질문을 해서 이경규의 짜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왔고 박주미는 이젠 아줌마라며 수다스러운 면모 보여주는 것 같았다 다음 주도 꽤나 재미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