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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 삼각지대 처럼 그곳 또한

 

원래 킹콩과는 또 다른 이야기하지만 포인트는 비슷? 스컬 아일랜드에 대한 의구심을 풀고자 정부를 속여 지원받고 신나는 탐험? 을 떠났다. 자신의 의구심을 지질학과 연계(핑계)해 스컬 아일랜드 이곳저곳에 폭탄을 뿌려대며 돌아다니게 되는데 그때 자신들을 향해 무엇인가 날아오게 됐다.

 

정체는 바로 거대한 침팬지 자신들을 향해 무차별 공격을 하게 되고 이유를 모르고 당하던 군인들은 자신들의 전우를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이유와 분노로 무장해 그 괴수를 죽이려는 계획을 짜게 된다. 하지만 더욱 놀라게 되는 건 스컬 아일랜드에 보통 이상의 생명체가 살고 있다는 것

 

 

괴수 침팬치로 인해 뿔뿔이 흩어졌던 동료들과 하나둘씩 만나게 되고 그러다 그곳의 원주민도 만나게 된다. 언어가 없는 그들 그러나 모든 의사소통이 가능해 보였다. 먼저 그곳에 조난당해 있었던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남자도 있었는데 거대 침팬지의 정체를 알게 된다.

 

거대 침팬지는 스컬 아일랜드를 수호하는 콩이라는 존재로 먹이사슬의 정점에 있으며 스컬 아일랜드의 문제거리인 도마뱀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생명체라는 걸 알게 된다. 하지만 그를 향하고 있던 분노를 쉽게 거둘 수 없게 되며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결정적인 한방만이 남았는데 상황이 반전되는 일이 일어나고 콩이 호감을 느낀 사람을 지켜낸다. 이 부분은 <킹콩>과 약간 오버랩됐고 약간의 향수도 불러일으킬 만한 상황으로 보였다. 그렇게 상황이 종료되고 섬을 탈출하게 된다.

 

괴수가 나오는 영화를 좋아한다면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것 같다. 평점 6.5/10 누적 관객 수 168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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