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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후기

 

전 세계적으로 기대를 많이 했을 만한 작품이 아닌가 싶다. 그 이유는 일본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가 존재했고 이 작품을 모티브 삼아 제작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더욱 기대감을 고조 시켰을 것으로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공각기동대 애니를 단편적으로 봤는데 뭘 봤나 싶어 애니 내용은 배제하고 영화에 등장한 내용만 가지고 후기를 쓰려 한다.

 

깨어나 보니 로봇이 된 스칼렛 요한슨 자신의 단편적인 과거를 생각하며 주어진 임무에 투입하게 된다. 자신이 속한 조직과 그 배경이 된 회사에 악영향을 주는 쿠제라는 인물이 나타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로봇이지만 뇌와 고스트 즉 영혼을 가지고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에 대한 주도권을 가지고 행동하게 되는데 그러다가 허가받지 않는 사안에 대해서도 규정을 위반하고 행하게 된다.

 

이런 사건이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된다는 걸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에서도 말해주 듯 그 사건부터 베일에 감춰진 부분들이 하나둘씩 드러나게 된다. 만약 뤽 베송 감독의 루시를 봤다면 자연스럽게 오버랩 되는 부분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마치 환생한 것처럼 데이터가 된 것과 로봇이 된 것엔 차이가 약간 있지만 크 게 봤을 때 아... 갑자기 생각난 <채피>라는 영화까지 끼면 좀 더 자연스러울 것 같다.

 

아무튼 자신의 올바른 과거와 자신이 이렇게 된 이유를 알게 되고 복수 아닌 복수를 하게 된다.그 이유는 영화에서 확인하길 바란다. 스칼렛 요한슨이 벗고 다니는 것처럼 보이는데 인형이라고 생각하면 그럴만 하다고 생각됐지만 영화 끝날때까지 어색하게 보였다.

 

관객수 763,056 평점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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