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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더벙커 역대급 0원 옥션

 

더 벙커 시즌 8, 동내를 돌아다니며 차를 고쳐주는 이색적인 행사를 하고 있는데 상당히 유익한 코너는 맞으나 재미는 좀 떨어지는 것 같다. 제작진의 캠페인 같은 의도, 차량을 운행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요소들이나 꼭 필요한 사항을 짚어주며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건 알겠으나 재미는 못 잡고 있는 것 같다.

 

한주는 동내를 돌아다니며 이런 이벤트를 하고 한주는 중고차를 판매하는 코너를 하는데 이번 4월 30일 편에는 0원 옥션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된 자동차 브랜드는 벤츠와 쌍벽을 이루고 있는 BMW로 BMW 사가 운영하는 인증 중고차 매장에 가서 어떻게 차를 빼내오나 고민하는 유경욱, 이수근이 등장하며 시작됐다. 이 중고차 매장에 등록되기 위해서는 70여 가지의 까다로운 검사를 통과해야 하며 구매 시 별도의 워런티도 제공한다고 했다.

 

 

몇 가지 과정은 있었지만 2016년 4월식 320d가 0원 옥션의 대상 차량이 됐다. 320d는 준중형 세단으로 1995의 배기량에 직분사 디젤, 자동 8단 제로백은 7.2초 최대 속도 230km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 중고차의 가격은 3천만 원대 후반이었고 유경욱과 이수근은 이 차량을 가지고 BMW 사에서 차량을 제작할 때 튜닝 파츠도 계산해서 만든다며 이 튜닝 파츠를 판매하는 곳으로 이동했다. 고성능을 지향하는 튜닝 파츠답게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매장 관계자는 말했다.

 

마침내 스튜디오에 등장한 320d 옥션을 시작하는 멘트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보통 자동차 시장에서 차 한대를 구매할 수 있는 금액이 이번 320d에 투자됐다는 말이었다. 무려 2870만 원 할인가격이 전혀 없는 그대로의 가격인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어마어마한 비용이 아닌가 싶다. 차량 외관 및 내부 인테리어 등 한 단계 이상 진화됐다는 말을 사용하기에 가장 적절한 예시가 될 것 같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방송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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