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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느낌으로 만들어본 타이틀!

 

'따르릉' 홍진영 사고 치나?!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알려지게 돼 이 노래에 맞는 가수를 찾기 위해 오디션까지 보게 된 홍진영 작사, 작곡(편곡 로코베리)의 '따르릉'이 최근 장안의 화제곡으로 떠오르고 있다. 음원이 아닌 뮤비 그것도 절반 정도만 초반엔 공개됐는데 기록되고 있는 조회수 및 실시간 검색어에 연일 오르내리는 모습을 보며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짐작할 수 있었다.

 

김영철과의 경합에서 떨어지게 된 허경환은 자신의 SNS 계정에 눈물에 대한 재미난 멘트와 함께 #미련이라는 태그를 달아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허경환의 경우 굴러들어온 기회를 스스로 차버린 케이스로 보는 게 맞는데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홍진영이 이 노래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에 대한 사연을 밝혔기 때문 사연인즉슨 처음 노래를 만들고 허경환이 떠올랐고 가수로 참여할 것을 제안을 했으나 거절당했다고 한다.

 

이 노래를 듣게 된 윤종신은 괜찮다고 하면서 김영철이라는 이름과 잘 어울리겠다고 말했고 결국 치열한 오디션?!을 거친 뒤 상황이 이렇게 돼버렸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엔 B급 감성이라는 표현이 적절한 다양한 장면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한 장소에서 즉석으로 섭외를 했고 촬영을 했다는 후문을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야구 경기를 보면서 프로야구 특정 구단에서는 벌써 응원가로 사용되고 있다는 걸 들을 수 있었다.

 

 

위 영상은 쇼챔피언을 통해 화려한 데뷔를 하게 된 가수 김영철의 모습이다.

 

작곡가 버전 가사

 

트로트와 EDM이 섞인 신나는 리듬과 거기에 중독성 강한 가사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굉장한 히트를 칠 것 같다. 기존에 보여줬던 모습이 아닌 정말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홍진영과 김영철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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