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전이 난무하는 범죄 영화 영화에서 다루는 흔한 범죄에 대한 주제 중 도둑질을 테마로 제작한 영화다. 감독은 주연 배우로는 마크 폴 고셀라, 브루스 윌리스 그리고 클레어 폴라니 등이 등장한다. 제이슨 스타뎀 이전에 브루스 윌리스가 표지에 있으면 그냥 선택했기에 이번에도 그런 이유로 보게 됐다. 프레셔스 카고에서 볼 수 있는 브루스 윌리스의 연기는 관록 있다는 평가를 받을만한 것 같다. 자신이 원하는 단풍색을 정확하게 보여주는 모습에 냉혈한 조직 보스 역할을 잘 소화해 내는 것 같아 과거 액션스타가 나이를 먹었을 때 어떻게 연기 변신을 해야는 지에 대한 좋은 예시를 보여주는 것 같았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을 터는 것 이다. 마크 폴 고셀라는 도둑질을 깔끔하고 예술적으로 하는 ..
2001년 최악의 테러 그리고 미국의 움직임 이 영화는 최악의 테러로 알려진 알카에다에 의한 2001년 9월 11일 세계무역빌딩 테러 이후 미국이 빈 라덴에 대한 어떤 조치가 시작했는지 알려주는 12명의 영웅을 소재로 다룬 영화다. 주인공은 천둥의 신 토르로 유명한 크리스 헴스워스 (미치 넬슨 역)가 출연했다. 평범하게 살기 위해 본토로 돌아온 넬슨은 TV에서 나오는 끔찍한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다시 그곳으로 보내달라고 요구한다. 하지만 당신의 팀은 해체됐고 할 스펜스 준위 또한 퇴역을 했다며 잠자코 있으라고 하는데 할 스펜스의 퇴역 신청서 찢기 스킬과 밀당 이후 알카에다를 쳐부수기 위해 중동으로 향하게 된다. 잠시 평화롭다고 생각해 해체됐던 팀이 그렇게 뭉치게 됐고 자신들이 알카에다와 맞서는 첫 ..
직설적인 표현보다는 은유적으로 표현해 그런지 재미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할 듯. 피해자나 가해자에 대한 뚜렷한 윤곽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짐작만 갈 뿐이고 그가 정말 가해자인지 특정해주지도 않고 그 사람이 피해자 인지도 특정되지 않는다. 영화의 흐름상 저놈이 그랬겠구나 하는 생각은 어느 정도 집중해서 본 관객이라면 나름 긍정하리라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많이 느꼈던 점은 아까운 내 시간이 버닝되고 있다는 생각이었다. 시원한 액션,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이런걸 기대한다면 영화 버닝은 선택지에 들어가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영화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이렇다. 고향 친구였던 종수(유아인)와 해미(전종서)가 우연하게 만난다. 그들은 상처가 있었고 이성보다 본능이 앞서는 나이라 고양이 밥을 챙긴다는 이유가 끈적한 상..
5월 16일 데드풀2 개봉 재미와 지루 그리고 신선함을 골고루 갖췄다. 개봉 당일엔 역시 못갔다. 피곤해서 금요일에 갔는데 19금 청불등급을 받은 작품이라 그런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진 않은 것 같았다. 결론적으로 재미도 있었지만 지루하기도 했다. 잡소리를 좀 하자면 막 들어가자마자 내 좌석엔 다른 사람들의 짐이 한가득 있었고 내자리라는를 말에 빨리 치우지 않고 당신자리냐고 되묻기까지하고 조짐이 좋지 않았다. 자리에 착석 후 그들은 스포 없이 볼려고 했던 나에게 데드풀2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고 영화의 해석과 관련된 유튜브 영상까지 보며 더욱 관련 정보를 쏱아내 줬다. 이윽고 영화가 시작하고 그들은 VIP석으로 가버리고 이제 조용히 영화를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했는데 또 다른 시련이 찾아왔다...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김수미가 등장했다. 이번 미우새엔 정려원이 게스트로 참여했고 미운 남의 새끼엔 지난 게스트 임원희가 출연했다. 처음 이야기 시작은 검은색 아우라는 뿜뿜 뿜어내는 김종국편이었는데 지난날 자신의 집에서 수타를 한 김종민에게 복수를 할 것 같은 메시지를 시청자들에게 줬다. 메인 이야기도 복수와 비슷했는데 김종민의 수타 같은 민폐가 아닌 신랑수업?!으로 포장됐다. 김종국은 운동 때문에 억지로 닭 가슴살을 먹었지만 사실 부드러운 닭 다리를 좋아한다고 하며 강레오에게 요리를 배웠다. 생닭을 사와 배운 대로 집에서 진행했던 것 과연 결과는 어떨지 다음 주가 궁금하다. 마치 고정 멤버처럼 탁재훈이 출연하고 있는데 이상민의 집에서 심상치 않은 이야기가 흘러나오며 시작됐다. 어떤 중요..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했던가... 백종원 그를 처음 알게 된 건 탤런트 소유진의 남편이 될 사람이 나이가 많다는 기사였을 것이다. 그러다가 힐링캠프에 나왔을 때 그의 입담에 매료됐다. 당시만 하더라도 단순히 요식업계의 거물이라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그의 특유의 말투와 깊이 있는 내용 때문인지 짧은 시간 출연이지만 머릿속의 인상을 바꾸기엔 충분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러다 에 참여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매주 그렇게 그가 생방송을 하길 기다렸다. 마리텔의 인기는 백종원이 다 쌓아올려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가 마리텔을 떠난 후 많은 사람들이 큰 대들보 혹은 주춧돌 중 하나가 빠져나갔다는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백종원 씨가 한창 마리텔에 나오고 있을 때 우연찮게 유튜브..
아버지의 죽음 그리고 용의자 하지만 결말이... 씁 어쩌면 신선한 구성 이 영화를 짧게 줄이면 이렇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버지를 죽인 정확한 용의자를 찾기 위한 딸의 노력" 경찰이었던 아버지 자신의 눈앞에서 죽임을 당한다 그리고 누군가의 제보로 가해자로 지목된 기범은 잡히게 되고 재판 후 수감된다. 어떤 이유에선지 희주(심은경)은 경찰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기범에게 더 파낼 것이 있다고 생각한 윤제문은 기범의 출소 후에도 철저하게 거의 1:1식으로 관리하게 되는데 의문의 사고는 계속 터진다. 기범은 자신이 벌인 일이 아니라고 어필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기범은 경찰에게 정확한 알리바이를 제공하지만 그와 관련된 인물에게 거짓말처럼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뭔갈 알면서 모르는 듯한 모양새를 느낄 수..
기본이되는 의식주까지 줄이며 "樂"를 찾다. 독립 영화 소공녀를 보며 느꼈던 가장 큰 생각이다. 탈 사회적인 행동 모습에 적잖이 놀라면서 감상하게 됐는데 한편으로는 저런 게 히피일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주인공인 미소는 그 행위를 위스키, 담배 그리고 남자친구를 행복이라고 표현하고 있지만 내 가치관에서는 쉽게 포용될 수 없는 모습이었다. 정말 영화라서 가능한 뭐 그런 거 미소는 위 3가지 위스키, 담배 + 남자친구를 위해 모든 것을 줄여간다. 그것도 높아져가는 물가에 맞춰서 말이다. 해가 바뀌는데 그녀가 받는 일당은 변하지 않는 아이러니한 상황 속에서도 말이다. 마침내 그 일당을 받는 곳마저 없어지며 그녀에게 행복과 안식처를 줬던 것들이 돈이 없어짐과 함께 뒤틀리기 시작하고 그렇게 그녀의 잠자리 였던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쿠키영상은 하나! 사람 말 믿고 하나 끝나고 그냥 나와버렸다. 역시나 그러한 듯 스포일러 1도 없이 보게 돼 더 꿀 맛인 것 같다. 개봉 직 후 이 왜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는지 알게 됐다. 닉 퓨리 국장 다운 역할을 해줬다랄까?! 정말 많은 히어로들이 나오기 때문에 어벤져스 시리즈 상 가장 긴 상영 시간을 가지고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턱없이 짧은 것 같았다. 좀 더 설명이 있었을 것 같은 디테일한 부분이 왠지 삭제당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이언맨 슈트는 개봉 전부터 돌아다녔던 떡밥들과 어느 정도 매치됐다. 로봇과 결합되는 느낌이아닌 정말 슈트의 느낌이 팍!!!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 또한 뿌려진 떡밥과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윈터 솔저의 팔 또한 그러했다. 타노스의 꿈이..
퍼시픽 림 업라이징으로 나마 허기를 달래다. 낼 보러가야지~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개봉했는데 첫날엔 못 가겠더이다. 그래서 꿩 대신 닭이라고 약간 다른 맛을 가진 퍼시픽 림 업라이징을 봤다. 둘 다 지구를 침략하는 악에 대해 대항한다는 테마를 가졌지만 퍼시픽 림이 조금 더 일본 괴수영화와 모양새가 많이 닮아 있다고 생각된다. 전작과 10년이 흘렀다는 갭이 있으며 전작에서 활약한 사람들의 자식과 그 후예들이 주인공이다. 브리지는 막혀있지만 카이주의 흔적은 여전히 남아있었는데 파괴적인 목적이 아닌 과학적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남아 있던 것이었다. 하지만 역시나 악용과 이용되고 있었고 그것이 예거+괴수의 믹스된 형태로 나타난다. 물론 그들은 막혀진 브리지도 열어버려 카이주도 소환시킨다. 카이주들의 행동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