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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쿠키영상은 하나!

사람 말 믿고 하나 끝나고 그냥 나와버렸다. 역시나 그러한 듯 스포일러 1도 없이 보게 돼 더 꿀 맛인 것 같다. 개봉 직 후 <캡틴마블>이 왜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는지 알게 됐다. 닉 퓨리 국장 다운 역할을 해줬다랄까?!

정말 많은 히어로들이 나오기 때문에 어벤져스 시리즈 상 가장 긴 상영 시간을 가지고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턱없이 짧은 것 같았다. 좀 더 설명이 있었을 것 같은 디테일한 부분이 왠지 삭제당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이언맨 슈트는 개봉 전부터 돌아다녔던 떡밥들과 어느 정도 매치됐다. 로봇과 결합되는 느낌이아닌 정말 슈트의 느낌이 팍!!!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 또한 뿌려진 떡밥과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윈터 솔저의 팔 또한 그러했다. 타노스의 꿈이 반대편에서 볼 땐 상당히 크고 위협적인데 정작 본인의 시점에서는 상당히 소박한 것이구나라는 걸 느꼈다.

상당히 많은 떡밥을 보여줬고 분명한 건 아직 남아 있는 이야기가 상당히 길겠다는 점이었다. 새로운 히어로의 등장 예고에 사람들이 환호하고 있는데 나 역시 안 좋아할 이유가 없기에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있다.

1편과 2편에 비해 숙제가 남아있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드는 것 같아 전작을 뛰어넘는 관객 수를 보여주긴 어렵지 않나 생각됐다. 아무튼 재미있게 보길 바라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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