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맨의 성공적인 부활 시도, 하지만 실패 그러나 성공?! 지난 1편 이후 숨어지내던 호스맨, "참고 견뎌라~"라는 디아이의 메시지 하지만 그것은 죽음으로 내몰리는 덫이었다. 한 신제품 발표회장에서 그들의 진상을 까발리고 새롭게 부활하려고 했으나, 알 수 없는 공격으로 인해 다시 도망자 신세가 되고 자신들의 도피처로 보낼 수단까지 이미 간파되어, 깨어나 보니 마술사라면 정말 궁금할법한 스케일 큰 방법을 통해 다른 공간에 호스맨들을 데려다 놓아버렸는데... 본격적인 이야기는 딱 이 시점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었다. 어려운 미션을 끝낸 뒤, 호스맨을 구원해줄 수 있다고 믿고 있던 "디 아이"가 설마 나의 적으로 나타날 줄이야,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물론 그 부분에서 반전이 한번 더 일어나게 됐다..
유승호는 진화하고 있다. 그리고 고창석과 라미란 현재 누적 관객수 200만 돌파 손익 분기점에 대한 자료는 찾을 수 없었다. 희대의 사기꾼 김.선.달 왜 그는 사기꾼이라는 그 길을 택할 수밖에 없었는가?! 고창석, 시우민과의 만남부터 예사롭지 않아 보였다. 사람의 생명을 단순히 성냥개비 하나 불 싸지르는 것처럼 생각하는 조정의 관리, 나 또한 그런 시절과 그 상황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았더라면 삶의 방향에 대한 정말 엄청난 생각의 변화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렇게 다시 한번 살아난 목숨 어떻게 살아야 하나?! 그래 아주 멋지게 살아보자!! 닭을 봉황으로 변신 시키고 화려한 용모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아버리고 하나씩 담이 커지더니 왕궁으로 들어가 황금까지 훔쳐내게 되며 조선에서 제일 가는 사기 꾼으로 이..
끝까지 사기 쳐서 반드시 징수 한다! 서인국, 마동석 주연의 38사기동대, 드라마 예고 형식으로 방송 전에 간간이 나오던 '티저 영상'만으로도 굉장한 기대를 갖게 만들었던 작품 개인적으로 요즘 드라마 방송이나 제작 상황을 보면 주제의 다양성이 있는 케이블이 지상파를 압도하는 드라마 왕국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38사기동대의 대략적인 큰 틀은 체납 세금을 내지 않는 사람들에게 정상적인 루트가 아닌 '사기'를 쳐서 세금을 납부하게 만든다는 내용인데 주요한 내용은 '복수'와 '정의'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올바른 일을 하려다 억울하게 누명을 뒤집어쓴 사람들 그리고 '자살' 이렇게 뭐 같은 상황을 만들어낸 사람들은 세상이 원래 그렇다는 헛소리나 해대며 '법'이 아닌 '돈'의 힘을 자랑질 하는데..
환상적인 김혜수와 마동석 캐미 기대했다면 그건 미끼를 콱~하고 불어븐 거시여.. 글을 작성하는 현재 2016년 8월 2일 기준 누적 관객 수 210만 돌파! 참고로 굿바이싱글의 손익분기점은 150만 이라고 한다. 충무로 대표 여배우 김혜수, 이 이름 석 자만으로도 많은 사람에게 기대감을 불러 일켰을텐데 요즘 대세, '좀비'들도 무서워하며, '사기' 쳐서 세금도 받아내고 있는 마동석 씨까지 출연해 더욱 관심이 배가되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된다. 미끼를 물었다면 재미있게 보자! 거기에 현실에서도 골드미스이긴 한데 포스터에 떡하니 '나 사고 쳤다.' 라는 문구를 삽입해 아주 성공적인 홍보를 이끌어냈다고 생각한다. 필자 또한 이 포스터의 김혜수 씨가 임신한 듯 취한 액션에 낚인 1인데 자연스레 '으....
멀리서 보니 호... 혹시?! 빵형 가까이서 보니 뉘신지...?! 맥주 광고를 보면서 '마시고 싶다'라는 생각보다 '참 재미있네'라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CF가 등장한 것 같다. 바로 네덜란드의 대표적 맥주 '하이네켄'의 광고, 브랜드명 때문인지 필자 포함해서 독일산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 참고 이번 하이네켄 글로벌 광고 모델로 등장한 사람은 바로 '베니치오 델 토르'라는 배우로 프로필을 살펴보니 1967년 2월 19일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출신으로 영화 으로 아카데미상,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골든 글로브상, 미국 배우 조합상을 수상하였고, 의 프레드 펜스터 역, 에서 체 게바라 역할을 맡아 칸 영화제와 스페인 고야상에서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한 엄청난 배우라고 한다. 광..
만들어진 진실의 힘, 사실이 나타난다면?! 결론적으로 빅 엿의 대결로 보였다. 잘 나가는 방송국 PD 기획력 있는 능력으로 최고의 소재를 찾아 엄청난 시청률을 방송국에 선물하게 된다. 하지만 방송 소재로 사용된 내용은 결국 사실이 아니었던 걸로 밝혀지게 되고 수많은 피해를 낳게 된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빅 엿"이라는 말에 그 내용을 담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게 사회혼란과 다양한 부작용 그리고 방송국이 타격을 입게 되고 어쩌면 길게 아니면 짧게 '귀양'을 다녀오게 된다. 그 후 시간이 흘러 방송국 상황도 바뀌게 되고 사장도 변화가 있어서 다시 복귀하게 된다. 이 사장이라는 양반은 낙하산이라는 오명 또는 약점이 있고, 이 PD는 다시 스타 PD 국민이 좋아하는 사람으로 되돌아가고 싶어 하는 것 ..
'김영민과 성동일의 폭발적인 캐미'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2015 후기 기가 막힌 집안 할아버지(신구)는 경찰, 아버지는 빵쟁이 그리고 경찰이 되고 싶었던 사람. 번번이 빵쟁이 아버지 때문에 시험에서 낙방하다 결국 경찰이 된 최필재 (김영민) 모범 경찰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정말 열심히 살던 중 아주 억울하게 옷을 벗게 되고 변호사 사무실의 '브로커'의 삶을 살게 된다. '브로커'의 삶을 살게해준 사람은 전직 검사였던 김판수(성동일) 아주 놀라운 비밀?!을 숨기고 있는데 그 놀라운 비밀은 영화 중간중간 루즈할 부분에 대해 활력소로 작용하는 것 같았다. 영화 보는 내내 루스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편지 한 통을 받게 된다. '우리 딸은... 최필재 경사님 도와주십쇼' 뭐 이런 ..
강력한 교훈! 만들어진 상황 속 정확한 현실판단 능력을 키워라 빅 쇼트는 지난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즉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빅 쇼트 = Big Short' 이 용어는 금융시장에서 통용되며, '신용부도스왑'에 배팅해 관련 항목이 휴지 조각이 되었을 때 비싸게 팔수 있는 그런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인 것 같았다. 이 영화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는 '신용도'라고 보였다. 그리고 금융상품을 만들어 낼 때 참 희한하게 만들어 내는 구다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낮은 신용등급의 상품을 몇 개 모아서 새로운 이름을 가져다 붙이면 C 등급 밖에 줄 수 없었던 것들이 B 등이 된다던지 하는 걸 보고 은행권의 상품들에 회의감도 느껴졌다. '집값은 영원하다' ,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라..
빛과 어둠,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다른 모습을 인정했더라면 행복했을까?! 엄청난 질투심과 다른 존재에 대한 두려움, 자신의 모습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것들을 부러워한 나머지 잘 못된 방향으로 생각이 커져가고 있었는데 우연찮게 그런 비슷한 원망을 가지고 있던 토라에게 스며들어 결국 "백면인"이라는 요괴가 되며, 수많은 악행과 나라를 파괴하며 결국 일본에 도착한 "백면인" 그런 "백면인"에게 피해를 입고 악행을 용서할 수 없어 자신의 몸을 바쳐 "괴수의 창"이 되고 이 창의 전승자가 된 '우시오'와 백면인에게 엄청난 적의를 느끼는 아자후세 '토라'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는 내용을 가진 요괴소년 호야. '만화책을 봤다면 좀 더 재미있게 봤었을까?!'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는데, 삐뚤어진 백면인의 모습이 이야기..
존스노우는 역시 아무것도 모른다... 왕좌의 게임이 시즌 6에 돌입하고 너무 잔잔하게 흘러가는 것 같아 후기 따윈 생각도 안 했는데, "지난 편들의 잔잔함은 오늘을 위해서였다."라고 하듯 격정적인 전투신과 흐름을 보여주는 에피소드였던 것 같다. 자유를 부르짖는 미린이 공격당할 때 대너리스는 아무렇지 않게 쓱~ 도착을 하게 되고 티리온에게 왜 상황이 이렇게 됐는지에 대한 약간의 추궁 섞인 질문을 하게 되는데, 역시 티리온 답게 말을 잘하며 상황을 잘 납득 시키는지 정말 닮고 싶은 능력이라 생각됐다. 확실히 정점에 서 있는 자가 독불장군의 형태를 취하지 않고 자신의 귀를 열어둔다는 건 자칫 줏대가 없다고 보일 수도 있으나 객관적으로 상황을 판단하며 자신이 미쳐 생각하지 못해 놓칠 수 있는 실수를 예방해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