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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니 호... 혹시?! 빵형 가까이서 보니 뉘신지...?!


맥주 광고를 보면서 '마시고 싶다'라는 생각보다 '참 재미있네'라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CF가 등장한 것 같다. 바로 네덜란드의 대표적 맥주 '하이네켄'의 광고, 브랜드명 때문인지 필자 포함해서 독일산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 참고




이번 하이네켄 글로벌 광고 모델로 등장한 사람은 바로 '베니치오 델 토르'라는 배우로 프로필을 살펴보니 1967년 2월 19일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출신으로 영화 <트래픽>으로 아카데미상,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골든 글로브상, 미국 배우 조합상을 수상하였고, <유주얼 서스펙트>의 프레드 펜스터 역, <체>에서 체 게바라 역할을 맡아 칸 영화제와 스페인 고야상에서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한 엄청난 배우라고 한다.


광고 처음에 언뜻 보니 브래드 피트가 생각났는데 곧 바로 상황 파악이 되면고 강렬하면서 니글니글한 눈빛에 훅 빠져버렸다. 마치 몸은 고정되어 있는데 얼굴만 움직이는 인형이었나 방향제였나 암튼 그런 장면과도 오버랩 되면서 더욱 흥미가 생겨버렸다.


포스팅을 위해 자료들을 찾던 중 알게 됐는데 그간 '하이네켄'은 아주 기발한 광고를 많이 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무엇이 더 필요하겠는가!







"하이네켄의 맛은 매번 완벽하다!"


사진 출처: 방송 CF 캡쳐


끝으로 이 배우를 글로벌 광고모델로 선정한 이유도 알게 됐는데 



"그는 오스카 수상자에 꽤나 잘 알려진 잘생긴 배우지만 광고 콘셉트처럼 은근히 많은 사람들이 그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한다. 이는 우리 하이네켄 사정과 동일하다." 



캬하하하... 선정 이유가 참 마치 입은 웃고 있는데 얼굴을 슬픈 춤신춤왕의 '웃는 광대' 퍼포먼스가 떠오르는데 아무튼 이번 광고 사람들의 흥미를 끌수 있게 잘 만든 것 같다. 


▼안토니오 반데라스로 오해 받는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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