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끝판왕 한성컴퓨터 보스 몬스터 시리즈 데스크톱 CPU를 사용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확장성 때문에 주목받지만 실상 가장 큰 화제는 가격 대비 성능일 것이다. 펜티엄 코어와 GTX 1050Ti의 조합 이동이 용이한 노트북 타입에 그리고 대화면에 250GB의 SSD 적절한 8GB 램까지 이 모든 걸 품고도 80만 원이 되지 않는 다는 건 정말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이번엔 개봉기다. 현재 열심히 벤치 데이터를 모으고 있는데 웬만한 게임은 적절한 타협만 해준다면 거의 소화 가능하다는 판단이 섰다. 그리고 소음은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릴 때나 시끄럽지 웹서핑만 한다면 문제없다는 의견을 주고 싶다. 일단 박스 샷 한성이라는 영문 레터링이 박스 면에 보였고 어느 방향이 윗면인지 알려주고 있었다. 박스 안에 박..
1050Ti이 달린 업그레이드 가능한 노트북 이동이 가능한 고성능 사양을 추구할 수 있는 플랫폼! 정답은 내가 쓸 수 있는 적정선의 총알은 약 80만 원 정도였다. 다양한 브랜드를 살펴봤는데 가격을 낮추면 스펙이 달리고 단순히 기기만 봤을 땐 A/S가 걸렸다. 샤오미 노트북을 구매할까도 했는데 내 샤오미 미6의 LED가 뒤로 비치는 현상을 판매자에게 설명하는 것도 힘든데 노트북 A/S는 얼마나 더 힘들까 생각돼 접게 됐다. 그래서 차라리 데스크톱 부품을 공유하는 보스몬스터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됐다. 필요한 사양은 화면은 15인치를 넘을 것, 어느 정도 게임이 돌아갈 것, 영상작업을 할 수 있을 것 등이 주요 고려 사항이었다. 구매한 사양은 저장 장치만 250GB로 바꿨다. 사용해보고 램과 저장 장치는 추..
지난 2017년 블로그 활동을 결산하며... 티스토리에 둥지를 튼지도 8년이나 됐다. 중간에 다른 곳들에 잠시 다녀왔지만 머 앞으로는 그럴 일 없으니 서비스 중단될 때까지 이 우물은 계속 팔 예정이다. 2016년 결산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도 있지만 내 만족감은 하루 한번 글을 올리는데 있으므로 딱히 신경 쓰진 않는다. 소재 고갈을 피하는 방법은 더 깊이 들어가던지, 내 관심사를 늘이는 것인데 아직까지는 부지런하지 않아 정보를 얻지 못하는 경우는 있어도 뭔가 "없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 것으로 봐 앞으로도 글을 작성하는데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얻은 배지는 총 7개다 상위 1% 부지러너, 8년 차 블로그, 상위 5% 공감 부자, 100만+ 방문자, 300+포스팅, 친절한댓글러 그리고..
기기 변경을 찾으러 신성지를 방문하다. 그리고 좌절 결국 직구 2017년 11월 마지막 주말 선택약정도 끝나가고 미맥스를 구매한 지 1년도 가까워졌기에 이번엔 대리점 혹은 판매점에서 기기변경을 통해 스마트폰(핸드폰)을 바꾸고 싶었다. 이런 시점에 참고하는 뽐뿌와 빠삭에서 몇 가지 정보를 접했는데 광주에도 신성지가 있다는 것 그래서 찾아가 봤다. 그리고 알파…. 서울처럼 많은 업체가 몰려있으면 좋은데 광주광역시 새로운 성지라는 타이틀이 요즘 붙은 곳은 딱 3군데였다. 유동, 금남로, 충장로 길게 보면 한라인에 함께 있다. 그리고 3곳 모두 3사 핸드폰을 모두 취급하는 곳이라는 점이다. 먼저 찾아간 곳은 에이스침대 간판을 기준으로 대각선 방향에 있는 곳을 찾았다. 총 3명의 직원이 있었고 사장님으로 보이는 ..
세 번째 샤오미 가방 지난 후기 비즈니스 백팩(포스팅 바로가기)이어 이번엔 좀 가볍게 매고 다닐 수 있는 가방을 갖고 싶었다. 그래서 2만 원 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저렴한 제품들을 검색했는데 역시나 굉장히 많은 백팩들이 검색됐다. 그중 마음에 드는 제품을 하나둘씩 살펴봤는데 상세하게 들여다보니 예전에 좋지 않은 기억을 심어줬던 제품과 매우 유사한 상태라 구매하기 꺼려졌다. 그 안 좋은 기억이란 대충 이런 예를 가지고 있다. 가방 안에 책이 들어 있는 상태에서 바닥에 내려놓으려 할 때 갑자기 투투둑 소리와 함께 가방끈이 떨어져 버렸다거나 내용물을 꺼내려고 지퍼 손잡이를 잡았는데 연결 고리부위가 끊어져버린 경험들이다. 그래서 떠오른 게 저렴한 딜이 뜨면 올라오는 사이트에서 봤던 새로운 디자인에 저렴한 가격..
하남, 일곡 그리고 수완 셋 중 뷰는 최고! 돈페를 알고 나서 하남만 5회 이상 방문했던 것 같다. 그렇게 하남을 거쳐 다른 곳의 분위기도 살피고 싶어 일곡지구에 있는 곳도 가보고 최근 수완점을 방문했다. 이곳은 롯데 아웃렛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6층에 자리 잡고 있기에 창가에 앉아서 먹는 맛이 있었다. 타 지점과 다른 점은 스시가 출연했다는 점이다. 물론 아주 싸게 먹을 수 있는 종류들이지만 다른 곳들과는 다르게 밥에 대한 선택지가 볶음밥 이외 것이 있다는 게 좋았다. 까스의 종류는 등심, 케이준, 마늘, 생선이 있었다. 다른 곳은 조금 빠삭하게 튀긴다는 느낌이 드는데 수완의 경우 빠삭한 느낌은 덜했다. 그리고 기름기도 상대적으로 좀 있었는데 하필 방문한 시기가 토요일 저녁 문 앞에 대기자가 ..
점점 늘어가는 샤오미 제품 이번엔 체중계다! 집에 있던 체중계가 동그란 건전지를 넣는 타입이었는데 갈아 끼워도 상태가 가물가물해 이제 교체 시기가 왔나 보다 생각해 대체할 제품을 물색했다. 이번엔 다양한 기능이 있는 제품을 구매하고 싶었는데 샤오미 미스케일2 가 생각났다. 큐텐에서 제시한 가격은 40,900원이었는데 5$ 할인을 받아 최종적으로 무료배송 35,300원이 들었다. 요즘 장바구니 5$ 할인쿠폰을 받기 위해선 Live10이라는 앱을 설치해야 얻을 수 있다. 할인받고 싶다면 큐텐 글로벌 앱과 라이브10 앱을 설치하자. 미스케일2 제품 링크 주문은 2017년 9월 10일에 했고 2017년 9월 18일에 도착했다. 딱 보면 체중계가 들었구나 하고 생각되는 박스에 포장돼 있었다. 오픈해 보니 샤오미의..
우리 고유의 건축물 한옥을 테마로 한 명소가 있는 전주 솔직히 전주하면 그전엔 비빔밥 정도 생각했었다. 그러다 어느샌가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이 위키백과의 말을 빌리면 "이곳은 서울 북촌이나 경주, 안동에 자리 잡고 있는 한옥마을들과는 달리 100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지금의 형태를 갖추어 전통이 아닌 도시 환경과 구조에 맞게 발전된 "이라고 한다. 아무튼 이곳을 목적지로 정하고 출발했다. 도착 후 바로 차로 전주한옥마을을 들어 갈 수가 없었다. 입구가 통제되고 있었고 주변 도로에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차를 댈만한 빈곳은 전혀 없었다. 그러다 발견한 게 한옥마을 임시주차장이라는 간판이었다. 그러니깐 만약 다른 곳에서 전주한옥마을로 "주말"혹은 "빨간날"에 오려고 한다면 내비게이션에 으로 목적지를..
풀 아크릴이라는 문구에 설레어 덥석 구매하게 된 미니타워 케이스 케이스 갈이 하려던 건 아닌데 그렇게 돼버렸다. 집에 있는 부품을 이용해 하나 더 컴퓨터를 만들어야 하게 돼서 어쩔 수 없이 나머지 부품 CPU + 케이스 등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이 녀석이 눈에 들어와 버렸다. 가격대는 2만 4천 원 화이트 색상은 2천 원 정도 더 줘야 구매할 수 있었다. 미니타워 케이스를 여러 번 구매했고 3R SYS은 두 번째다. 이 녀석의 이름은 R360 풀 아크릴 d윈도우 블랙 이번에 조립하면서 느낀 건 다음엔 미들타워 이상+ATX 보드로 넘어가겠다는 다짐을 하게 했다. 이 케이스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가 아닌 작은 케이스는 선정리도 그렇고 내부 공간도 작아 부품 배치도 너무 힘들어서 그렇다. ☞제품 조립 전 사전 ☞..
땅끝전망대는 모노레일로 올라가자. 뭔가 끝을 가본다는 건 생각을 정리하는데 있어 상당히 좋은 기회인 것 같다. 어딜 막 가고 싶었는데 북쪽 끝을 가기엔 정말 멀고 그래서 상대적으로 가까운 반대쪽 끝을 가기로 했다. 그리고 최종 목표는 손가락으로 그 끝을 찍고 오는 걸로 하고 말이다. 어렸을 적 한번 가본 기억으로도 되게 뭔가 험했고 가파르고 비탈지고 그랬던 것 같은데 역시 그랬다. 가는 길 또한 고속도로가 없고 거의 국도로만 가야 했기에 조금 거칠긴 했지만 오래간만에 가는 여행이라 운전을 함에 있어도 별로 피곤한지 몰랐다. 땅끝전망대에 거의 다다랐을 때 전망대 근처까지 차를 몰고 갈 수 있다는 걸 알았는데 웬만하면 전망대 아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모노레일을 이용해 전망대로 올라가는 걸 추천한다. 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