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대륙의 실수 샤오미 SO WHITE 수케어 IPX7 완전 방수 전기면도기 매일 면도를 해야 하는 사람 중 한 명으로 전기면도기를 사용하고 싶은 갈증이 좀 있었다. 전기면도기를 사본 경험이 없는 건 아닌데 정말 최악의 경험을 했었다. 모터 돌아가는 소리는 참 우렁찼었는데 털 뽑힘과 함께 피부 트러블 반응까지 일으키는 등 참 안 좋은 경험을 했었다. 그래서 일반적인 5중날을 쓸수 밖에 없었고 그런 면도기에 전동기능이 추가 됐을때 먼가 위안도 받았었다. 하지만 여전히 갈증은 채워지지 않았다. 그래서 브라운이나 필립스 등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전기 면도기를 보며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예전 최악의 경험을 줬던 면도기의 추억이 떠오르며 망설이게 했다. 개인적으로 샤오미에서 출시한 제품들을 꽤 다양하게..
노르웨이 숲 7 존존 기절 매트리스 후기 ‘매트리스 따위야 하며’ 원래 후기 쓸 생각은 하지도 않고 있었다. 굉장히 피곤했던날 퇴근 후 한 두어 시간만 자고 놀아야지 했었는데 무려 다음날 7시에 기상하게 됐다. 근데 허리도 아프지 않았고 나름 개운까지 했다는?! 이런 기분 정말 간만인듯?! 그래서 이 포스팅을 작성한다. 기존엔 슈퍼 싱글 정도된 사이즈에 약 5cm정도 되는 두께의 요를 깔아 사용하고 있었다. 사이즈도 좀 작게느껴지고 쿠셔닝도 덜해 불만족 스러웠고 게다가 전기장판까지 그위에 깔고 또 그위에 얇은 이불까지 깔아 뒤척임에 3단 분리 되는 등 해서 어떻게 하면 최적의 잠자리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었다. 본가에 일반 침대 매트리스와 단독 스프링으로 구성된 매트리스가 있는데 두 매트리스 모두..
7만 원 가격대 이 정도면 대륙의 실수 AUN C80 영상물을 보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예전부터 빔프로젝터를 꼭 갖고 싶었다. 이런 이유로 오래전부터 관심이 있던 제품이라 꽤 오랫동안 눈팅을 했었는데 직구라는 경로와 큐텐까지 알게 되다 보니 적당하게 입문해 사용해 볼 수 있는 적당한 제품이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검색 전 구매를 위한 최소 조건은 해상도가 HD급일 것 안드로이드가 될 것 가격은 15만원이 넘지 않을 것으로 정했고 가성바라 외치는 수 많은 제품들 사이 AUN C80이라는 제품을 선택하게 됐다. 하지만 이 제품은 위 조건 중 안드로이드를 지원하지 않는다. 유튜브를 자주 시청하는 입장에서 꼭 안드로이드 OS를 넣을려 했는데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하드웨어가 낮은 탓에 비슷한 가격대 안드로..
10인치 태블릿 레노버탭4 10플러스 Lenovotap4 10plus 파생 모토탭 직구! "태블릿 8인치에서 10인치로 업그레이드! " 8인치를 쓰고 있으면서 화면 크기가 해상도 그리고 성능이 좀 아쉬웠다. 그래서 10인치 가성비 태블릿이 흥하다는 소식과 함께 이제 좀 더 성능이 좋고 더 나은 크기를 가진 녀석으로 구매하기로 했다. 구매 초기엔 프라임타임이나 아마존 킨들파이어10을 구매할까 했었다. 하지만 이 둘은 포기하게 됐는데 그 이유는 ZTE의 프라임타임의 경우 화웨이와 함께 미국에서 보안 이슈도 있고 화면 색감이 푸르딩딩한 것도 마음에 걸렸고 특히 밝기 조절이 자동으로 잘 안되는 것 같다는 이야기 때문에 접었다. 아마존 킨들파이어의 경우 LTE가 안된다는 점과 마감이 별로라는 소식에 선택하지 ..
옐로우시티 장성, 장성댐 수변길 그리고 장성호 출렁다리 방문기 예전 장성댐은 정말 볼게 하나도 없이 뭔가 물만 보고 온다는 느낌이 강했다. 하지만 장성군의 정비 사업으로 인해 수변길도 만들고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출렁다리까지 만들어 이제는 장성댐에 방문하면 뭔가 기억에 남는 장소로 사람들에게 인식될 것 같다. 과거 인연은 학창시절 소풍인가 아니면 수학여행 비슷한 행사로 첫 방문을 했던 것 같고 그 뒤로 5번 이내로 자전거를 타고 갔다든지 단순히 물 많은 곳이 생각나 차를 타고 방문했던 것 같다. 정말 예전에 뭐하나 볼 것이 없었던 것 같은데 댐 자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든 것 같다. 토요일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기온도 좋고 바람도 많이 불지 않고 마치 가을인 것 마냥 놀기 딱 좋아서 그런지 ..
새해입니다. 기해년 그리고 황금돼지띠의 해라고 하는군요. 매해 다사나난한 것 같습니다. 작년도 그랬었고 올해도 그렇겠죠. 그래도 매해 좋은 일이 일어나고 내가 꿈꿨거나 바라는 일이 성취되길 바라는 것은 마찬가지네요. 올해 또한 작년처럼 띠 앞에 "황금"이라는 접두사가 붙었는데 무려 돈과 복을 상징하는 동물인 돼지 앞에 붙은 만큼 뭔가 재정적으로 더 상황이 나아졌으면 싶습니다. 2018년 목표했거나 바랐던 것들은 얼마나 이루셨는지요?! 개인적으로 계획했던 목표 중 50%는 이룬 것 같네요. 하지만 난이도 순으로 가장 어려운 것이 1이고 쉬운게 10이라고 했을때 달성한 목표들의 난이도가 10~6사이 정도라 아쉽긴 합니다. 뭐 그래도 올해 또한 작년 처럼 계획을 세우고 쉬운 것 부터 하나씩 이뤄나가 보려고 합..
넘치는 치즈에 빠지다! 운암동 썸스페이스 시키고피자 명절 연휴 기간 그것도 추석 당일! 식당 쉬는 곳이 참 많았는데 다행히 원하는 걸 먹을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시카고피자" 피자가 굉장히 먹고 싶을 때 일반 피자에 치즈를 더블로 올려달라고 해서 먹긴 하는데 먼가 부족함을 느꼈다. 돌아오는 길에 지인과 저녁 식사시간이라 '뭘 먹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시카고피자'가 생각나 "이건 어떠냐?!"며 검색을 했는데 마침 다음 행선지와 가까운 곳에 시카고피자를 취급하는 곳을 검색할 수 있었다. 그런 후 내비에 "광주 서강로89"를 입력하고 목적지에 도착 라는 이름이 적혀있는 간판을 볼 수 있었다. 주차 후 매장에 들어섰고 테이블에 앉아 메뉴판이 오길 기다렸다. 바쁘지 않아 보였는데 주문이 밀렸나 아님..
광복절에 가본 여수 신기항 여수는 바다와 맞닿아 있기에 항구가 참 많다. 딱히 항구가 생각나서 이번 신기항을 가본 것은 아니다. 역시나 어디 가 경치가 괜찮냐고 물어 봤는데 "신기항에서 좀 더 내려가면 경치가 좋다."라는 말을 단서 삼아 핸들을 잡았다. 날씨는 포스팅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 화창한 날은 아니었고 구름이 많았다. 돌아올 때 정말 잠깐 비가 내렸었던 걸로 기억한다. 원래 계획은 도시락이나 사다가 점심이나 먹고 오자는 생각을 했었는데 느긋하게 점심을 먹고 출발했다. 돌산대교를 지나니 신기항이라는 이정표를 볼 수 있었는데 그 시점에서 지난 6월에 느꼈던 시원한 바닷바람은 아니더라도 먼가 개운한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을 안고 목적지를 향해 갔다. 신기항으로 가는 동안 몇몇 펜션들을 볼..
5일간의 교육 그리고 명확해진 개념 군대에 있을 때도 4주간의 기초군사 훈련받고 의무경찰로 복무하기 위한 2주간의 교육을 중앙경찰학교에서 받았었는데 일을 하던 중에 가게 돼서 그런지 그때의 기분이 들었다. 기간은 올해 들어 가장 더웠다는 7월 16일부터 7월 20일까지 였고 천안에 있는 교육기관에서 신규자에게 필요한 기초와 일에 대한 뼈대와 마음가짐에 대해 명확하게 알게 돼 상당히 좋은 경험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글은 공유 목적이나 알리기보다는 경험에 대한 디테일한 부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남기는 목적이 크다. 그래서 내 업무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마치 안갯속에서 사물을 보는 것 마냥 표현하면서 글을 써 내려갈 요량이다. 일요일에 미리 가게 됐고 22:00까지 입실해야 되는 시간적 제한이 있었으며..
여름휴가에 안성맞춤인 레저 래프팅과 ATV 지난 5월 이전 모임에서 7월 여행을 계획하게 됐다. 구성원들의 몇 가지 의견 야구장, 맛 집, 래프팅, 번지, ATV, 카트 기타 등등이 나왔었는데 그중 래프팅에 중지가 모아졌고 추가적으로 ATV가 패키지에 가격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함께하기로 했다. 드디어 약속한 그날이 왔고 산청을 향해 출발했다. 오전 11시가 살짝 넘어 도착했는데 산청 래프팅 장소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대형버스를 빌려 오신 단체객들도 있었고 우리처럼 삼삼오오로 오신 분들도 있었다. 물이 없으면 어떨까 싶었는데 최근 쁘라삐룬과 장마의 영향으로 강물도 상당히 괜찮았다. 예약시간보다 한 시간가량 빨리 왔는데 바로 래프팅을 하러 가겠냐는 사장의 말에 ATV 이야기를 꺼내니 그것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