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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숲 7 존존 기절 매트리스 후기

 

매트리스 따위야 하며원래 후기 쓸 생각은 하지도 않고 있었다. 굉장히 피곤했던날 퇴근 후 한 두어 시간만 자고 놀아야지 했었는데 무려 다음날 7시에 기상하게 됐다. 근데 허리도 아프지 않았고 나름 개운까지 했다는?! 이런 기분 정말 간만인듯?! 그래서 이 포스팅을 작성한다.

 

기존엔 슈퍼 싱글 정도된 사이즈에 약 5cm정도 되는 두께의 요를 깔아 사용하고 있었다. 사이즈도 좀 작게느껴지고 쿠셔닝도 덜해 불만족 스러웠고 게다가 전기장판까지 그위에 깔고 또 그위에 얇은 이불까지 깔아 뒤척임에 3단 분리 되는 등 해서 어떻게 하면 최적의 잠자리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었다.

 

본가에 일반 침대 매트리스와 단독 스프링으로 구성된 매트리스가 있는데 두 매트리스 모두 만족감을 주지 못했다는 이유로 두 제품 모두 현재 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고려되상이 되지 못했고 그렇게 다양한 매트리스를 검색하게 됐다.

 

검색을 해보니 참 다양한 재질과 두께를 가진 제품들이 많이 있다는 걸 알게됐는데 가격대는 10만원을 넘지 않는 조건을 하에서 찾게 됐다. 그러던 중 가장 많이 검색된 게 7존으로 구성된 매트리스 였고 기절 매트리스라는 닉네임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7존은 각 신체의 부위 맞게 반응한다는 설명으로 필자가 찾게된 제품은 3가지 색상에 싱글, 슈퍼싱글, 퀸 사이즈 그리고 7cm/11cm 두께로 판매되고 있었다.

 

실사 중인 환경 두께와 밀림방지 처리 도트!

 

뒹굴뒹굴해도 매트리스 밖을 벗어나지 않기 위해 퀸사이즈와 좀 더 높은 쿠션감을 위해 11cm를구매했다. 거의 한달 정도 사용했는데 참 만족스럽다고 생각한다. 평일엔 6시간 30분에서 7시간 정도 사용했는데 최근 11시간 정도 잠을 청한 후 (중간에 화장실 가려고 깨긴함.) 더욱 만족도가 높아졌다.

 

단점도 있다. 처음 며칠간은 약간 냄새가 나서 퇴근 후 환기를 시켰던 것 같다. 주말엔 거의 생활을 안하는 관계로 창문을 살짝 열어 놓고 갔던 것 같다. 만약 이 제품을 구매한다면 며칠간은 고생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끝으로 바닥, 일반 매트리스, 단독 스프링 매트리스 그외 매트리스에 만족하지 못했다면 7존 기절 매트리스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한다. 사족으로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 사용시 매트 밑에 깔아서 사용하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먼가 따뜻한 기운을 느낄려면 4 이상 올려야 했다. 구매 가격 8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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