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짜장과 볶음밥 그리고 찹쌀 탕수육 역시 탁월한 조합이었다. 그리고 기본에 충실한 중국집이라는 걸 알게 됐다. 토요일 늦은 점심시간 가격도 적당하면서 탕수육이 맛있는 집을 안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찾아가게 됐다. 상호명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했지만 산포면 쪽에 있다고 했는데 그쪽에 중화요릿집이 몇 개 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어 무작정 산포면으로 가보기로 했다. 그렇게 나주 사포면 초입에 들어섰고 "젠시오"라는 간판이 등장하자 이곳이라며 내리게 됐는데 매장 안엔 오후 1시가 넘은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꽤 많은 손님들이 있었다. 앉을 곳은 테이블과 방으로 구분돼 있었다. 홀 서빙하는 직원들은 전부 마스크를 하고 있었고 매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는데 메뉴판은 따로 주지 않아 벽면에 붙은 차림표를 보고 주문했..
광양시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 구봉산 전망대 멀리 여수까지 볼 수 있다 오래전에 포스팅을 하려고 했으나 이제 생각이 났다. 뜻밖의 황금연휴도 오늘이 마지막인데 오늘 날씨는 꽤나 좋지 못했다. 이제 2020년 황금연휴는 추석 때나 기대를 해봐야 한다고 한다. 여하튼 광양시에 있는 "구봉산" 참고로 구봉산은 전국에 꽤 많이 있다고 한다. 가까운 여수에도 구봉산이 있음. 아무튼 이 구봉산은 광양시 성황동에 위치하고 있고 구봉화산이라고 불리는 것 같다. 전망대는 걸어서 갈 수도 있고 차로 갈 수도 있는데 경사가 상당히 가파르다. 도보로는 가본적이 없는데 꼭 걸어가야 할 일이 없다면 앞으로도 자동차를 이용할 계획이다. 이 구봉산 전망대는 관광공사에서 지정한 야간관광하기 좋은 100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한다..
며칠 지나면 괜찮을 줄 알았던 손목터널증후근 요즘 꽤 곤란한 상황이 오른쪽 손가락 중지와 약지 때문에 벌어지고 있는데 그 원인은 수근관증후군(손목터널증후근)이 원이었다.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안 좋아지게 됐는데 손목을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취미생활로 즐겼던 볼링이 아주 크게 한 목을 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볼링을 즐기는 다른 분들은 보통 엄지까지 통증이 심하다고 하던데 투 핸더 볼러답게 중 약지에 굉장한 통증을 느끼게 됐다. 점점 심해지다 보니 밤에 잠까지 설치게 됐고 결국 소염 진통제까지 쓰게 됐다. 이 증상은 쉬게 되면 완화가 된다고 하는데 쉴 수 없는 상황이라 다른 방법을 찾아보게 됐는데 그중 하나가 유튜브에서 보게 된 영상들이었다. 굉장히 웃긴 게 영상마다 ..
전기면도기 이젠 필수품! 두 번째 샤오미 전기면도기 S500 기존 샤오미 수 케어 시리즈의 SOWHITE 3D 스마트 전기면도기를 사용하던 중 모터 돌아가는 소리도 예전만큼 돌아가지 않은 것 같고 철망에 스티커 같은 것도 떨어져 나갔기에 이제는 수명이 머지 않았다는 느낌과 함께 대체품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샤오미의 2세대 전기면도기 S500을 구매하게 됐다. 2세대 버전의 경우 S500 네이밍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모듈 옵션을 부착할 수 있는 S500C 두가지가 있다. 필자의 경우 면도에만 충실한 S500을 구매하게 됐다. 현재 약 한 달여간 사용해봤는데 만족도는 총 5점 중 4점 정도 이 제품을 큐텐에서 구매했는데 도착하는 것도 중국 우한발 폐렴 소식에 약 3주 이상 걸려 도착한 것 같다. 1세..
광양시 중마동 소재 특별한 분위기 "공이일오" 입구부터 미닫이 문으로 된 남다른 카페가 있어 찾아가 봤다. 막상 매장 안으로 들어가 분위기를 살펴보니 좀 더 특별했고 따뜻한 느낌이 들었는데 전체적인 테마가 머랄까 특정 연대를 지칭하기보다는 복잡보다는 심플 현대적인 감각보다는 엔틱 한 멋 살리는데 힘을 쓴 것 같았다. 이 카페의 주소는 광양시 항만 9로 144며 초록창 거리뷰를 통해서 외관을 살펴볼 수 있다. 내부 인테리어를 하나씩 살펴보며 주 타깃층이 여성일 것으로 확신이 들었는데 상당히 아기자기하고 디테일한 아이템이 곳곳에 배치돼 있기 때문이다. "예쁜 카페"라는 인상을 강하게 받을 것으로 생각됐다. 구성된 메뉴는 시그니처 커피 기준 5,800원으로 2인 기준 최소 1만 원 이상은 들고 와야 차 두 잔..
해물이 들어간 짬뽕이 아닌 "하오차이" 고기 짬뽕 명절 연휴기간 설 당일이 아니었지만 꽤 많은 음식점들이 설 명절을 이유로 영업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렇게 적당한 먹거리를 찾아 전대 상대를 두 바퀴 정도 돌았고 결국 무난하게 중국음식을 먹기로 했다. 그렇게 선택한 중국집 상대에 있는 중국음식점 중 그래도 계속 오게 되는 곳은 이곳인 것 같다. 역시 메뉴판엔 상당히 많은 선택지가 있었는데 들뜬마음에 크림짬뽕이라는 이름이 눈에 들어와 혹 할뻔했지만 잠시 뒤 느끼함이 속에서 올라오더니 그냥 담백한 맛이 날 것 같은 고기 짬뽕을 선택했고 추가로 홀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미니 깐풍기도 주문했다. 두 메뉴는 시간차를 두고 나왔는데 미니 깐풍기의 경우 짬뽕을 거의 다 먹을 때쯤 지인과 작은 소리로 "우리 꺼 씹힌..
이비가짬뽕 광주 평동점 후기 중국 요리를 먹으면 속이 좀 부대끼는 편이라 먹고 싶어도 웬만하면 다른 걸 선택하는 편인데 이비가짬뽕을 경험한 지인의 말 따라 그렇게 맵지도 않고 가볍게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 정시엔 사람이 많다고 해서 일반적인 점심 시간 12시 보다 약 30분 정도 빨리 도착할 수 있게 서둘렀는데 미리 자리를 잡고 계신 분들도 있었지만 여유 있게 빈자리를 찾았고 음식을 주문할 수 있었다. 메뉴판을 보니 흔한 중국집 처럼 다양한 메뉴가 있지는 않았고 짬뽕 전문점을 말하듯 세분화된 짬뽕요리와 짜장면 그리고 탕수육이 있었다. 간단하게 탕수육 소자와 이비가짬뽕 2개, 순한 맛 1개를 주문했다. 음식을 기다리면서 면요리가 빠르게 나올 것이라는 예상을 했는데 탕수육이 먼저 나왔고 양이 그..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신발 안전화! 보급 나올 때가 됐는데 안 나와서 구매하게 됐다. 지인 편으로 다이얼 방식의 운동화를 추천받았었는데 미끄럼 방지와 마모성 강도가 조금이라도 더 나은 게 안전화 용도로 나오는 것이 만족도가 높을 것 같아 온라인 검색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찾아보게 됐다. 10만 원은 안 넘었으면 싶었고 나름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 무엇보다 통기성과 발이 편했으면 싶었다. 추가로 손으로 끈을 매지 않고 다이얼을 돌리는 방식을 원했다. 안전화 또는 현장화로 불리는 제품이 이렇게나 많을 줄이야. 익히 알려진 브랜드부터 전혀 알지 못했던 브랜드들까지 굉장히 스펙트럼이 넓다는 걸 확인하게 됐다. 최종적으로 두 제품이 물망이 올랐었는데 강렬한 빨간색과 검은색이 조화를 이룬 휠라 F-415D를 선택하게 ..
이제는 컬러다 미밴드4 글로벌판 구매!!! 미밴드3를 사용하다가 그 매력에 빠져 미밴드4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전 보다 넓어진 화면 그리고 컬러 화면 크기는 조금 더 커졌지만 매력은 더욱 높아진 것 같았다. 일단 큐텐에서 글로벌판으로 구매를 했고 드디어 도착! 바로 개봉! 구성품은 기존 미밴드3와 비교했을 때 달라진 점은 없었다. 본체와 충전 케이블로 구성돼 있었다. 충전부의 모양이 달라졌는데 어떤 영향인진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 기존 버전의 충전 방식이 좀 더 효율적이 아닌가 생각됐다. 미밴드4의 간단한 스펙은 0.95인치 해상도 240X120의 컬러 아몰레드 스크린, 2.5D 스크래치 방지 보호 유리, 6축 고정밀 센서 그리고 200mah의 배터리로 구성돼 있다. 참고로 배터리 타임은 약 20일 ..
소고기 한 번 오지게 먹어볼까?! 나주 혁신도시 빛가람동에 있는 식당으로 저렴한 가격 2만 900원에 소고기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얼마나 먹을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필자의 경우 3판 정도 넘어가니 배가 다 차 버렸다. 정말 먹방 BJ들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졌다는 어떻게 그렇게 많이들 잡수시는 지.. 어찌됐든 오늘은 소고기나 먹자는 말과 함께 니꾸소로 향하게 됐다. 참고로 '니꾸'는 일본어로 '고기'를 말한다. 이 음식점의 대표 매뉴는 2만 4천 9백원짜리 스페셜과 2만 9백원짜리 무한리필로 볼 수 있었고 육회 외 다양한 품목이 있었다. 우리 일행은 니꾸소 스페셜 특수부위 + 니꾸소세트 무한리필 1개와 니꾸소세트 등심 + 갈비살 무한리필 2개를 선택했다. 주먹밥 및 샤브샤브 그리고 찬거리들이 기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