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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일곡 그리고 수완 <광주 돈까스 뷔페 돈페> 셋 중 뷰는 최고!

 

돈페를 알고 나서 하남만 5회 이상 방문했던 것 같다. 그렇게 하남을 거쳐 다른 곳의 분위기도 살피고 싶어 일곡지구에 있는 곳도 가보고 최근 수완점을 방문했다. 이곳은 롯데 아웃렛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6층에 자리 잡고 있기에 창가에 앉아서 먹는 맛이 있었다.

 

크림 스파게티

 

타 지점과 다른 점은 스시가 출연했다는 점이다. 물론 아주 싸게 먹을 수 있는 종류들이지만 다른 곳들과는 다르게 밥에 대한 선택지가 볶음밥 이외 것이 있다는 게 좋았다.

 

데미그라스 소스를 뿌려서!

 

까스의 종류는 등심, 케이준, 마늘, 생선이 있었다. 다른 곳은 조금 빠삭하게 튀긴다는 느낌이 드는데 수완의 경우 빠삭한 느낌은 덜했다. 그리고 기름기도 상대적으로 좀 있었는데 하필 방문한 시기가 토요일 저녁 문 앞에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바쁜 시간대에 와서 그런가 생각하게 됐다.

 

 

그래서 조금 한가한 시간대를 찾아 다시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뭐 평일에 조만간 갈 듯 참고로 10월 추석 연휴를 맞아 방문하기로 했다면 3일~4일은 피하는 게 좋다. 엘리베이터 안에 <휴일>이라는 공지가 있었음.

 

뒤에 있는 탕수육은 별차이 없었다.

 

하남 쪽엔 없어져서 아쉬운 돼지고기볶음이 있어서 좋았다. 쌈 싸먹을 수 있게 상추도 한편에 있었는데 쌈을 즐기는 타입이 아니라 고기만 먹었는데 느끼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그 외 대충 한 번씩은 먹었는데 묵사발은 좀 시원한 느낌이 없어 아쉬웠다.

 

돈까스 샐러드 이것도 좋다.

 

끝으로 맥주와 음료가 식사 가격에 포함돼 무한리필이 됐고 눈이 마주치면 접시를 바로 치워줬고 노력한다는 문구가 있는 게 좋았으며 내가 어떤 음식을 먹고 있는지 각 메뉴에 대한 이름도 있어서 좋았다. 전체적인 순위(주관적인 느낌)를 매겨보면 수완, 하남, 일곡 순.

 

요약

 

1. 6층에 위치해 뷰가 좋다.

2. 스시가 있었다.

3. 맥주&음료 무제한.

 

재방문 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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