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저편에서 있던 추억 언브레이커블 강렬했던 아이덴티티 23 그리고 글래스 새로운 유니버스의 탄생?! 훌륭한 부팅?! 잘 몰랐었는데 '히어로' 물을 이야기할 때 "언브레이커블"을 빼놓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최근 글래스를 보면서 예전 DC나 마블에서 시작이 아닌 "리부팅" 했던 기억들이 떠올랐는데 "글래스"는 먼가 시작하는 마치 컴퓨터의 전원이 켜질 때 주로 사용하는 말인 "부팅"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라 생각됐다. 기존의 영화 "언브레이커블"과 "아이덴티티 23"의 후속의 이야기인 마냥 보여줬는데 짧게 정리하면 평범해 보이지만 13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기차 탈선 사고에서 살아남은 '데이빗 던', 순수하다고 강조하지만 잔인함과 강인함의 끝을 보여주는 '비스트' 그리고 밥먹듯이 골절상을..
한국형 분노의 질주를 꿈꿨다. "뺑반" 하지만 초라한 성적 류준열, 조정석, 공효진, 염정아 주연의 뺑반. 뺑반은 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 뺑소니 전담반을 말한다. 이 영화의 내용을 짧게 요약하면 뺑소니를 추적하다 거대한 괴물의 목덜미를 잡게 되는 이야기를 말하고 있다. 거대한 괴물은 시커멓고 추악한 비리권력을 말한다. JC모터스와 경찰청장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고 생각해 추적에 들어간 내사과 결정적인 단서를 잡아 정리에 들어가려 하면 번번이 세탁되거나 없던 일이 돼버린다. 그러다 경찰청장도 눈치채게 되고 수사 중지 명령과 함께 과해체까지 진행된다. 이대로 끝날 수만은 없다고 생각한 윤지현은 은시연을 뺑반으로 보내게 된다. 이런모습만 봐서는 좌천 당한 걸로 보이나 숨겨진 목적은 JC모터스의 버스터와 사고가 났..
소재가 참 흥미로운 영화 내안의 그놈 영혼이 뒤바뀐다는 재미있는 내용을 가진 작품이다. 그것도 학교에서만만한 취급을 당하며 빵셔틀을 하고 있는 고딩과 잘 나가는 엘리트 조폭의 몸과 말이다. 과거 영혼이체인지 되는 소재를 가진 작품 꽤 있었고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국내 영화를 예로 들면가 생각나고 드라마는 정도가 생각난다. 에서 박성웅은 장판수역을 맡았고 엘리트 조폭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돈을 번다. 최근엔 부동산 관련 사업에집중하고 있다. 계획대로 순탄하게 일이 진행되나 싶었는데 동현의 아버지 때문에 일이 늦어져 상당히 짜증이나있는 상태다. 그러던 중 직접 나서게 되는데 불의의 사고를 겪게 된다. 진영은 동현이라는 고등학생 역할을 맡았고 내성적이며 일진들의 빵 셔틀이다. 하지만자신..
자연스럽게 영화 회사원 그리고 존윅 등이 생각날 지어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보려고 하면 어김없이 출연하는 예고편! 중년미를 뿜뿜 뿜어내는 매즈 미켈슨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배급사는 넷플릭스다. 이 영화의 줄거리를 한 줄 정도로 요약하면 로 함축시킬 수 있을 것 같다. ‘뭐? 시선’ ‘뭔 소리야?!’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주인공 매즈 미켈슨은덩컨 비즐러 ‘블랙 카이저’를 연기한다. 살인청부 업계에서 탑티어를 마크하고 있으며 은퇴하기 14일 정도남았다. 하지만 두 개의 시선 중 하나인 회사는 블랙 카이저를 순순히 정년퇴직하게 끔 만들지 않으려 한다. 또 다른 시선은 잘못된 정보로 인해 일을 그르친 자신의 ‘과오’다 심심하거나 뭔가 전환이 필요할 때 의식의 틈 사이에 죄의식이 자연스레 리콜 된다. 이..
형사들이 닭을 튀긴다고 왜?! 근데 맛있어! 영화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쟁쟁한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이 출연했으며 2월 3일 기준 600만을 무서운 기세로 넘고 있는 한국 영화 중에서 2019년 첫 1천만 관객 수를 찍는 영화로 예상되는 을 보고 왔다. 이 영화를 보기 전 몇 가지 정보를 검색해 봤는데 인상적이었던 의견들이 "극장을 나오면 치킨을 먹고 싶은 생각이 들 것이다.", "쿠기 영상은 없으니 엔딩크레딧과 함께 퇴장하라." , "지루할 틈이 없이 개그 요소가 배치돼 있다." 등이었다. 짧게 소감을 정리하면 "유쾌하지만 짠했다." 고반장 이하 장형사, 마형사, 영호, 재훈로 구성된 마약반은 번번이 범인을 놓치고 다 된 밥에 재를 뿌리는 등 실적은 없지만 사..
영화 언니 전직 국가대표 복싱선수 이시영의 액션이 폭발한다! 작품을 위해 복싱을 배우다. 복싱의 매력에 빠져 무려 우승도 하고 선수생활까지 하며 우리들을 놀라게 했던 이시영! 그런 그녀를 주인공으로 동생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액션을 보여준 영화 "언니"의 짧은 후기다. 흥행이 저조할 거라는 눈치를 챘는지 아니면 VOD와 극장가를 동시에 잡겠다는 계산이었는진 몰라도 관객수는 손익분기점인 93만에 한참 못 미치는 19만으로 집계됐다. 줄거리는 짧게 정리하면 "언니가 간다." 박인애 역의 이시영은 경호원을 하다 사고가 발생해 감옥에 가게 됐고 출소 후 어떻게든 평범한 삶을 살아가려고 했었다. 다시 찾은 경호 업체 사장과 대화에서 이제 다시 경호원으로 살아가긴 힘들 것이라고 한다. 그러던 중 자신의 동생과 ..
영화 포스터만 봤을 땐 정말 기대가 컸다. 마약왕 배경은 1970년대 박정희 대통령 집권 시절이다. 모두에게 어렵고 다수가 가난했던 시절 그렇기에 새마을 운동을 기본으로 깔고 사람들은 성공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다. 주인공 이두삼(송강호)은 정말 돈을 많이 벌고 싶었다. 하지만 그 시절엔 정말 대학교를 다닌 다는 게 꿈일 만큼 기회도 적었고 갈 수 있더라도 집안에 돈이 있어야 갈 수 있었던 대학교를 입학금만 내버리고 때려치웠다는 인물 설정을 하고 있었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엄청나게 잘 살게 되지만 대학교도 갈 수 있었던 좋은 머리로 진정 국익을 위하는 일을 했다면 더 잘 살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대학교를 때려치운 후 금세공 기술을 배운다. 이 기술을 법으로 금지하는 밀수에 쓴다...
떠올리기 싫은 그 날! 당시 세계적인 호황이 지나며 나름 살기 좋았던 것처럼 느꼈었는데 왕좌의 게임에서 "겨울이 오고 있다는" 는 말처럼 대한민국 경제는 수많은 삐걱거림의 징후를 보이며 좌초하고 있었다. 정부에서는 끝까지 부인하다 결국 국가의 재정이 바닥이 나버렸다는 걸 알리게 되고 마침내 악조건 일색인 IMF의 조건을 받아들이며 구제 금융을 받음과 동시에 관리까지 받게 돼 버린다. 김혜수는 한국은행 통화관리 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우리나라의 재정 상태가 심각한 "위기"라는 걸 알리는 역할을 맡은 한시연역을 연기한다. 다양한 자료를 분석하고 자세한 근거들을 제시하지만 수뇌부?!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알지 못하고 다른 이유를 들먹거리며 통제하거나 무마시키려는 걸 보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며 좌절한다. ..
누군가 그랬다. 기대하지 않고 봐서 그런지 꿀 잼이라고 마블 영화들을 잡을만한 작품이 DC 유니버스에도 등장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기존 배트맨, 슈퍼맨 그리고 원더우먼 등 딱히 별 재미가 없었다. 단지 영상이 화려하구나 정도?! 약간 재미를 느낀 게 최근 저스티스 리그를 봤을 때부터인데 그래도 조금 재미있긴 한데 아직 마블을 잡으려면 멀었는데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하지만 이번 "아쿠아맨" 약간 루즈한 부분도 있었지만 상당히 재미있게 관람했다. 12월 24일 20시가 넘은 시간에 예약했는데 도착해보니 이미 극장 안은 만석이었다. 12세 관람가의 위엄인지 영화를 보면서 크리스마스를 즐기려는 가족적인 분위기 때문인지 애들 성인할 것 없이 착석해 있었는데 예약 타이밍이 좋았던지 영화관 중간 널찍한 자리에서..
힘과 열정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2018년 마동석 시리즈 끝판왕?! 뉴스와 미디어에서 왜 저예산영화에 출연하는 가?!라는 물음에 "의리"때문이라고 답했던 마동석 그의 "의리" 시리즈 중 가장 재미와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 성난 황소라고 생각한다. 아주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출연했는데 범죄도시에서 "우리 아가 시키지도 않은 거 한거 임다."라는 명대사의 주인공 춘식 역의 박지환과 김민재 그리고 김성오 등이다. 김민재의 경우 박지환과 엄청난 캐미를 보여주는 곰사장 역을 맡았는데 기존 강렬한 인상을 주는 역을 자주 해서 그런지 초반엔 뭔가 낯설었지만 이번 곰사장을 소화해 내는 걸 보고 코믹한 역할도 참 잘 소화해 낼 줄 아는 배우라는 걸 알게 됐다. 김성오는 기태 역을 맡았고 마동석의 역할인 강동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