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게스트에서 출연자로 김종국
김종국 43년 만에 독립하려 한다. 지난 25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 새로운 얼굴이 등장했다. 하지만 언젠간 들어 오리라는 예상을 많이 했었던 사람 바로 올해로 생후 502개월 된 터보의 김종국이었다. 그래서 게스트도 77년 친구인 장혁 비슷한 점이 많아 신동엽에게 유유상종이라는 말도 듣게 됐는데 상당히 재미있게 봤다. 그전엔 이상민의 짠 내 나는 일본 여행기 편을 보여줬다. 탁재훈과 함께 떠난 여행이었는데 방송에서 궁상민, 탁짱이로 불리는 게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한국도 굉장히 추운데 그들이 간 곳은 일본의 삿포로 폭설 속에 자동차로 이동하며 남자 둘이 떠나는 여행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코스를 돌아다니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작은 배를 크루즈라고 붙이는 이상민 연인들에게는 적절한 감성을 줬..
ENT
2018. 2. 26.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