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의 대표적인 정파 '소림사' 정식 라이선스라니!! 티마스터게임의 9월 출시작 "소림에서 왔소이다!" 네이밍이 상당히 신기한데, 구글 플레이 신작 게임 중 (RPG 카테고리 2016년 9월 26일 기준) 1위를 달성하며 무협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필자의 경우 나한을 선택해 모든 스킬을 열어보자는 취지를 가지고 게임을 시작했다. 하지만, 캐릭터 선택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에 가깝다고 말할 수 있는 것 같다. 처음 곤승을 선택했어도 두 가지 캐릭터 능라까지 운영할 수 있었고 접속 이틀째에는 설월이 지급됐다. 단순히 캐릭터를 지급받은 게 아니라 교체 형식으로 투입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캐릭터 추천이나 어떤 캐릭터를 선택해야 하나라는 고민은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된다. 로비에서는 1위를 달성한 게임..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됐는지 정말 궁금했다. 정말로... 영화 부산행을 본 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서울역의 예고편을 보게 됐다. 나에겐 예고편이 마치 부산행에서 볼 수 있었던 따뜻한 가족 간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인 마냥 '좀비들을 피해 서로를 찾는 아버지와 딸 과연 무사히 만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던져주는 것 같았다. 그래 이건 프리퀄이라구... 모든 것은 이곳에서 시작되었다. 그런 기억을 가지고 퍼즐 조각을 하나씩 맞춰가듯 영화를 보기 시작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아는 겁니다.' 라는 이야기를 해주는 것 같았다. 어디선가 공격?! 받은 혹은 다친 노숙자가 등장하며 서울역은 시작됐다. "아이고 우리 형님 좀 살려줘요~" 자신이 알고 있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여느 라운드보다 흥미롭게 진행된 EPL 16~17 6라운드! 맨유 VS 레스터시티 지난 시즌 레스터의 돌풍은 유니폼에 적혀있는 "킹파워"라는 말에 부끄럽지 않는 성적을 보여줬었다. 무려 22승 11무 3패라는 엄청난 모습이었는데 (지난 시즌 20승을 넘은 팀은 레스터시티 뿐) 이번 시즌 지금까지의 성적표는 리그 11위 승점 7점 2승 1무 3패라는 상대적으로 초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6라운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만나게 됐는데 결과적으로 승리의 분위기로 만들어가려는 맨유에게 짓밟히게 됐다. 총 4골이나 집어넣었는데 즐라탄의 이름이 없어서 조금 아쉽게 느껴졌다. 요즘 즐라탄의 모습을 보면 "미들라이커"라는 말을 만들게 된 램파드처럼 "스트필더"라는 말이 생길 것 같은데 무리뉴 감독이 인터뷰에서..
매주 금요일이 기다려지는 또 하나의 이유 탑 기어 코리아 시즌 7 이번 2회에서는 메르세데스 AMG C63 S, GT S의 성능을 알아보는 시간과 스타랩타임 코너에서는 보드의 기록을 풍성하게 채우기 위해 다양한 스타들을 출연시킨 풀 파티 형식과 스튜디오에 스타를 모셔 인터뷰하는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탑기코의 첫 번째 언더독에서는 KTM X-BOW와 레이싱 드론의 한판 승부가 펼쳐졌다. 메르세데스 AMG C63 S와 GT S는 굉장한 운동능력을 보여주며 트랙을 달렸다. 홍종현 씨의 멘트와 함께 이 머신들의 세부적인 정보까지 알려줘서 이 자동차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상당히 흥미로운 눈길을 보내며 시청했으리라 생각된다. 스타랩타임, 먼저 풀 파티에는 연예인 카레이서 한민관, C.I.V.A의 이수민, 샘..
게임하며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그리스 신화에서 헤카테는 여신으로 달/대지/지하의 여신이 한 몸에 있으며 천상과 지상, 바닷속에서 힘을 발휘하며 부와 행운을 준다고 한다. 몬길에서도 이런 뜻을 담아 창고에 부적같이 넣어두라고 만들었나 보다. 개인적으로 7성 초월 영상 등장 후 기존 쓰뤠기 취급받는 오명이 벗겨지나 싶었는데 막상 뚜껑이 열리니 그대로라 사람 참 "벙찌게" 만든 캐릭터였다. "전율의 헤카테"에 붙은 "전율"이라는 닉네임이 아까울 정도 괜히 원펀맨의 "타츠마키"를 생각나게 해서 괜스레 설레었던 것 같기도 하다. 스킬 구성 전율(P) 지격 사용 시 일정 확률로 지격 스킬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초기화된다. 흡기(A) 공격력 300%의 피해 최대 10초간 최대 체력 50%까지 흡혈 그리고 10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