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기어코리아 시즌7 2회, '철권7' 무릎을 꺾은 남규리 스타랩타임이 쏟아지다.

매주 금요일이 기다려지는 또 하나의 이유 탑 기어 코리아 시즌 7

이번 2회에서는 메르세데스 AMG C63 S, GT S의 성능을 알아보는 시간과 스타랩타임 코너에서는 보드의 기록을 풍성하게 채우기 위해 다양한 스타들을 출연시킨 풀 파티 형식과 스튜디오에 스타를 모셔 인터뷰하는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탑기코의 첫 번째 언더독에서는 KTM X-BOW와 레이싱 드론의 한판 승부가 펼쳐졌다.

메르세데스 AMG C63 S와 GT S는 굉장한 운동능력을 보여주며 트랙을 달렸다. 홍종현 씨의 멘트와 함께 이 머신들의 세부적인 정보까지 알려줘서 이 자동차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상당히 흥미로운 눈길을 보내며 시청했으리라 생각된다. 

스타랩타임, 먼저 풀 파티에는 연예인 카레이서 한민관, C.I.V.A의 이수민, 샘 오취리, 김원준, 이하늘, 한승연, 강승현, 지투, 마이크로 닷 등이 출연했다. 다양한 기록들이 나왔고 한민관 씨의 기록은 레이서라는 점에 페널티를 줘 연습 없이 딱 한 바퀴만 진행했다고 하는데도 상당히 좋은 랩타임을 기록한 걸 볼 수 있었다.

스튜디오에는 연예계 철권 마니아로 유명하고 지난 철권7 이벤트 경기에서 무릎에게 승리를 거둔 남규리와 윤현민이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어떤 차를 탔고 현재 가지고 있는 차는 무엇이냐는 MC의 질문에 윤현민 씨는 포르테 쿱,  아우디 A5,  미니 컨트리맨을 거쳐 현재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를 타고 있다고 했고 드림카로는 벤틀리 쿠퍼 콘티넨털이라고 답했다. 남규리 씨는 철권에 대한 엄청난 애정을 보이는 모습과 함께 중고 SM3를 시작으로 현재 미니 쿠퍼 JCW를 타고 있으며 드림카로는 싱거 포르쉐라고 밝혔다.

끝으로 언더독에서는 KTM X-BOW라는 아주 신박한 자동차가 등장했는데 레이싱 드론과의 대결보다는 자연스레 이 자동차 자체에 관심이 더 갔는데 세계적인 모터사이클 업체 KTM에서 제작한 X-BOW는 아우디의 2000cc 4기통 엔진이 들어갔으며 슈퍼차저, 최고 시속 220Km, 제로백 3.9초, 무게 790kg 제원을 가지고 있지만 EPS(파워스티어링 시스템)는 물론이고 ABS, TCS(구동력 제어 시스템)도 없어 원초적으로 달리며 조작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고 한다. 대결 결과는 레이싱 드론의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