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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며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그리스 신화에서 헤카테는 여신으로 달/대지/지하의 여신이 한 몸에 있으며 천상과 지상, 바닷속에서 힘을 발휘하며 부와 행운을 준다고 한다. 몬길에서도 이런 뜻을 담아 창고에 부적같이 넣어두라고 만들었나 보다.
개인적으로 7성 초월 영상 등장 후 기존 쓰뤠기 취급받는 오명이 벗겨지나 싶었는데 막상 뚜껑이 열리니 그대로라 사람 참 "벙찌게" 만든 캐릭터였다. "전율의 헤카테"에 붙은 "전율"이라는 닉네임이 아까울 정도 괜히 원펀맨의 "타츠마키"를 생각나게 해서 괜스레 설레었던 것 같기도 하다.
스킬 구성
전율(P)
지격 사용 시 일정 확률로 지격 스킬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초기화된다.
흡기(A)
공격력 300%의 피해 최대 10초간 최대 체력 50%까지 흡혈 그리고 10초간 공격력 증가
지격(A)
공격력 380%의 피해
적혈(A)
공격력 200% 최대 3연타 및 2초간 출혈
마영(A)
공격력 280% 공격 3초간 공포 상태
"벙찌게" 만들었던 부분이 변함없는 패시브와 지격이었다. 패시브에 슈퍼아머, 지격에 방감이나 기절을 넣어 줬더라면 좀 더 환영받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한편으로는 그래도 사람들이 찾아 줬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됐다.
활용할 만한 콘텐츠 어디?!
그곳은 바로 모험과 신비의 유적 36층~40층!
모험에서의 헤카테 착용 시킨 장비 노멀 전설 7강 개검, 10강 늪방, 9강 요목, 10강 용반 그리고 용암 세팅 영혼석 기준 절망의 대륙 2-6까지 굉장히 안정적으로 솔플 가능하지만 단점이 상대적으로 느리다는 것 로아노와 미나가 장비가 좋긴 하지만 수정지대 15-6 기준으로도 1분이 넘어갔다.
신비의 유적 36층부터 40층까지 지속적으로 고통을 줄 수 있는 자에 포함돼 쓸만함 이브, 카이얀, 타이니, 블라디카 등 훨씬 좋은 캐릭터가 있다는 점 참고
끝으로 어느 정도 아이템을 맞춰주면 몬스터길들이기 내 모험, 레이드, 대전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사용할 수는 있지만 특화된 곳도 없고 상대적으로 더 좋은 활약을 펼쳐주는 캐릭터들이 많은 관계로 어쩔 수 없이 받았거나 첫 캐릭터가 아닌 이상 딱히 권장하지는 않는다. 신비의 유적 또한 마찬가지로 36층에서 40층 구간에 사용할 순 있지만 굳이 헤카테를 만들어서 참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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