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길들이기] 천계 몬길 업데이트 불멸자 천상의 아리엘, 천군장 우리엘 그리고 천공섬 등장!

몬스터길들이기 스토리 확장 새로운 캐릭터 등장 이번엔 천계다!

대격변, 마계와의 균형을 이루려는지 마계에 이어 천계가 등장했습니다. 몬길 관련 커뮤니티의 글 중 "밸런스가 완전히 붕괴되버렸고 더욱 현질을 유도하는 구도가 될 것" 이라는 우려 섞인 글도 보이긴 했으나 RPG이며 스토리가 있는 게임이라는 큰 틀에서 바라봤을 때 이번 천계의 등장은 자연스러운 수순이 아니었나 싶네요.

불멸자의 위력?!

몬길 내 다른 유저와의 결투를 위한 콘텐츠에서 메타의 변경되는 건 필수적이겠지만요.

현재 저 같은 경우 기존 마계 불멸자 카이저와 로제를 합성을 통해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고 이들을 강화시키고 진화시키기 위한 재료 타락의 정수가 얼마나 모으기 힘든지 잘 느끼고 있어 천상의 아리엘이나 천군장 우리엘 또한 굉장히 만나기 힘든 존재가 될 것이라는 게 확실히 느껴지긴 하네요.

새로운 모험 지역의 등장

이번에 새로운 지역 천공섬이 등장했습니다. 현재 1-3지역까지 오픈되며 절망의 대륙에 비해 확실히 난이도가 높아졌다는 게 체감이 됐습니다. 

천공섬 1-1 지역만 하더라도 적어도 2개 이상의 캐릭터가 투입이 돼야 클리어가 돼 더라고요. 괜히 맵에 버프 지역을 만들어 놓은 게 아니라는 걸 이해하게 됐고 안정적인 클리어를 위해선 초월 수정 여제 도끼와도 이별을 해야 하겠더라고요.

공식 카페에 올라온 몇몇 게시물의 클리어 시간을 살펴보니 2분 대가 많았고 보스 잡는데 타이니가 혁혁한 공을 세운다고 하는데 현재 새로운 콘텐츠가 업데이트된 극 초반이기에 이 부분은 단순히 참고만 하길 바랍니다.

새로운 천계 불멸자 캐릭터

천상의 아리엘(지원형)

천상의 가호(불멸자 스킬)

파티원 각자 15초 동안 방어력 35% 증가 상태

선택받은 소녀(P)

모든 적에게 치유량 감소(70%) 디버프 + 힐 스킬 봉쇄 상태 (아리엘 사망 시 해제 됨)

천상의 화살(A)

공격력 400% 피해, 3초 기절, 이로운 효과 1개 제거 (36레벨 달성 시 공격력 470%로 변경)

천상의 빛(A)

공격력 180% 최대 6연타 + 최대 체력 3% 추가 피해 (36레벨 달성 시 공격력 200%, 최대 체력 5% 추가 피해로 변경)

천상의 축복(A)

파티원 최대 체력 100% 즉시 회복 (36레벨 달성해도 변화 없음)

소녀의 기도(A)

10초 간 파티원 모두 최대 체력 250%를 천천히 회복 (도트 힐) + 4초간 무적 버프 + 스킬 사용 중 피해 받지 않음 (36레벨 시 최대 체력 300% 및 6초간 무적으로 변경)

지원형 끝판왕의 등장이라고 불러도 손색없겠네요.(얻게 될 확률도) 상대편에 아리엘이 있다면 우리 힐 있는 캐릭터들 정말 불쌍해지겠네요.

천군장 우리엘(복합형)

천군장의 의지(불멸자 스킬)

파티원 모두 "범위" 타격의 피해 70% 감소

집행자(P) 

항상 슈퍼아머 상태, 공격 대상 변경되지 않음(한 놈판 패?!) + 동일 대상 10초간 6타 이상 공격시 13초 동안 거대화(공, 방 35% 증가) 및 공격 시 추가 피해( 공격력 300% + 최대 체력의 10%)

집행(A)

공격력 300%로 최대 4연타 (36레벨 시 공격력 330%로 변경)

섬멸(A)

공격력 250%로 최대 5연타 (36레벨 시 공격력 270%로 변경)

믿음(A)

10초간 정화 상태 (36레벨 시 13초간으로 변경)

단죄(A)

공격력 550%로 최대 2연타 피해 및 5초간 기절 그리고 타격 당 1개의 이로운 효과 제거(36레벨 시 공격력 600%으로 변경)

마치면서

개인적으로 다음 천공섬 1-4지역부터의 난이도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1-3 스테이지 클리어하는 것도 참 힘들었지만 "권장 조건"에서 요구하는 사항도 상당하잖아요?! 그래서 어떤 권장조건이 붙게될 지 다른 것 보다 그게 기대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불멸자라는 호칭 이외 가지고 있는 등급 "7성"이라는 부분은 불멸자 캐릭터들을 진화시키기 위해 일반 캐릭터를 재료로 사용할 때나 체감 가능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새로운 콘텐츠가 업데이트 돼서 좋긴 한데 왠지 숙제가 상당히 늘어난 기분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