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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의 대표적인 정파 '소림사' 정식 라이선스라니!! 


티마스터게임의 9월 출시작 "소림에서 왔소이다!" 네이밍이 상당히 신기한데, 구글 플레이 신작 게임 중 (RPG 카테고리 2016년 9월 26일 기준) 1위를 달성하며 무협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필자의 경우 나한을 선택해 모든 스킬을 열어보자는 취지를 가지고 게임을 시작했다.


캐릭 선택 화면


하지만, 캐릭터 선택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에 가깝다고 말할 수 있는 것 같다. 처음 곤승을 선택했어도 두 가지 캐릭터 능라까지 운영할 수 있었고 접속 이틀째에는 설월이 지급됐다. 단순히 캐릭터를 지급받은 게 아니라 교체 형식으로 투입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캐릭터 추천이나 어떤 캐릭터를 선택해야 하나라는 고민은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된다.




로비에서는 1위를 달성한 게임답게 수많은 유저들을 볼 수 있었다. 장르는 RPG 타입 중 MORPG로 보이며, 전체적인 게임 방법은 던전을 클리어하며 경험치와 아이템을 수급하는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캐릭터는 다양한 장비 및 팻과 함께 모험을 진행할 수 있는데 아이템의 경우 상위 등급의 장비가 인벤토리에 들어오게 되면 자동으로 팝업이 뜨며 장착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었고 강화, 진급, 단조 등을 해 더욱 강력한 힘을 부여할 수 있게 돼 있었다.




팻의 경우 영혼을 모아 소환시킬 수 있으며 레벨업, 진화, 특성을 통해 성장시킬 수 있었다. 처음에는 한 마리만 출전 가능하나 주 캐릭터 레벨에 따라 출전 대열의 슬롯이 오픈됨도 알 수 있었다. 팻은 웬만하면 데리고 다니는 게 좋은데 캐릭터의 공격력을 증가시켜주기 때문이다. 



스킬은 레벨 10을 달성하면 전부 열리게 된다. 그리고 "진기" 소모해 레벨업을 시킬 수 있으며 "스킬서"를 통해 캐릭터를 제1중~제4중 순으로 "진급(강화)" 도 할 수 있다. 



메인 콘텐츠는 전투를 누르면 입장하게 되며 임무를 통해서도 입장할 수 있다. 난이도는 일반, 정예, 심연이 있고 각 던전은 클리어 타임에 따라 등급이 바뀌게 된다.




적들과 대치하는 가운데 오른쪽 상단에 초가 카운팅 되는데 S, A, B... 순으로 시간에 흘러감에 따라 바뀌게 돼 있었다. 자동사냥을 처음부터 할 수 있기 때문에 맵을 이동방향에 따라 혼란이 올 수 있는 부분을 줄였고 대신 스킬 사용은 유저가 눌러야 발동되었다.




그래픽과 타격감은 80점 이상을 받을 만한 퀄리티를 가지고 있었다. 몬스터 타격시 기 또는 힘이 퍼지는 듯한 디테일이 있는데 이 부분이 상당히 인상적이었고 시원시원한 액션 덕에 청량감도 느껴졌다.




"소림에서 왔소이다"의 공략 방향은 "임무"를 하나씩 밟아가는 게 기본으로 생각됐고 부가적으로 경기장을 비롯해 보물 약탈, 펫 던전, 수호 던전, 개인 보스전, 개인 PVP 등 부가적인 콘텐츠를 양념 삼아 플레이한다면 즐겁게 진행될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까지 소림에서 왔소이다의 이모저모를 살펴봤는데 무협물을 특히 정파에 관심이 높았다면 충분히 구미가 당길 것으로 예상된다. 흥미가 생겼다면 지금 바로 다운로드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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