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2 액션 모바일 게임 끝판왕?! 카카오를 통해 서비스 준비 중인 블레이드2, 그간 모바일 게임을 리뷰하며 짧은 시간 강렬한 인상을 줬었던 게임을 꼽으라면 적어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들 게임 중 하나다. 블레이드2에 대한 리뷰는 오픈 직후에 다뤄볼 예정. 블레이드2는 전작과 100년 후라는 시점과 배경을 가지고 있고, 빛이 사라지면 밤의 시간이 돌아온다는 의미심장한 말로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감을 사람들에게 가지게 만드는 것 같다. 현재 블레이드1이 여전히 서비스하고 있는데 이 게임에 대해 궁금하다면 전작을 먼저 경험해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지난 5월 15일부터 말이 필요 없는 액션이라는 슬로건으로 가 출시를 앞두고 푸짐한 경품과 함께 사전예약행사를 진행 중이다. 먼저 카카오 게임과 구글 플레..
잘 갈아놓은 칼을 적재적소에 사용한 느낌. 이젠 더 이상 볼 수 없는 배우 김주혁의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전체적인 느낌은 배우들의 연기력을 최대치로 끌어내 표현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만약 코미디였다면 "이 선생을 찾아라"하는 제목으로 나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게 했다. 조진웅은 베테랑 형사 역할로 출연했고 마약 조직의 수장인 이 선생을 몇 년째 쫓고 있는 설정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그 실체를 파악하고 잡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한 것 같았다. 약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느낌도 주는데 미국처럼 막 나가진 않고 한국 경찰 공무원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의 수단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 같았다. 김주혁은 중국 최대 마약 조직의 두목 그리고 진서연은 그의 파트너로 등장한다. 정말 약에 취한 듯한 그리..
유해진의 매력은 계속된다. 영화 레슬러 간략하게 내용을 정리하면 "유해진에 미치다." 정도로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이혼이 아닌 사별로 인해 싱글남으로 아들 그리고 연로하신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귀보 자신의 아들 성웅을 잘 키우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 귀보는 레슬러 전 국가대표로 현재는 후배 양성을 위한 레슬링을 포함한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체육관을 운영 중이다. 자신의 아들은 귀보의 뒤를 이어 체대에 진학했고 국가대표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게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가영이 등장 가영은 귀보가 살고 있는 집 주인의 딸이다. 어느 날 성웅과 가영은 절묘한 타이밍에 서로의 속내를 드러내려고 했는데 성웅은 뜻밖의 말을 가영에게 듣게 된다. 그로 인해 아주 큰~ 충격을 ..
리니지M 판도가 바뀐 그날 5월 30일! 출시 이후 줄곧 양대 마켓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유일무이한 인기게임! 지난 2018년 5월 30일 엄청난 변화가 리니지M에 찾아왔다. 이후 총사에 대한 간단 후기도 남겼었는데 현재 아무것도 아이템이 없는 새로운 서버 아툰에서 40레벨을 향해 진행 중인데 "개꿀"이라는 표현이 적절할 만큼 같은 퀘스트, 같은 행보임에도 불구하고 쏠쏠한 재미를 느끼고 있다. 지난번에 미쳐 다루지 못한 총사에 대한 본격적인 이야기를 하기 전에 업데이트와 이벤트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영웅에게 주어진 변화의 기회! 서버 별 '한정 제작'을 통해 기존에 보유한 영웅 등급의 무기를 '해방의 라이플(각인)'로 교체할 수 있는 이벤트 기존 아이템을 신규 캐릭터에 맞게 변화해 사용할 수 있는..
마동석 주연의 한국판 오버 더 톱?! 이 영화에서는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오버 더 톱이 거론된다. 감독이 그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던 게 있다는 걸 직설적으로 말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큰 주제는 팔씨름과 가족으로 요약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마크(마동석)은 미국에서 팔씨름으로 주 단위 챔피언을 먹었었다. 하지만 왜곡된 시선으로 인해 선수 박탈이라는 수모를 받게 된다. 마크에게 있어 팔씨름은 자기 존재를 증명하는 수단이었다. 그렇게 과거의 영광을 뒤로 한 체 특기를 살려 시큐리티 업무를 클럽에서 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진기(권율)를 만나게 되고 진기에 의해 반강제적으로 팔씨름판에 들어가게 된다. 자신이 일하던 직장에서 손님을 이겨버린 마크 그리고 그 사건 때문에 직장에서 나오게 된다. 진기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