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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의 매력은 계속된다. 영화 레슬러

간략하게 내용을 정리하면 "유해진에 미치다." 정도로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이혼이 아닌 사별로 인해 싱글남으로 아들 그리고 연로하신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귀보 자신의 아들 성웅을 잘 키우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

귀보는 레슬러 전 국가대표로 현재는 후배 양성을 위한 레슬링을 포함한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체육관을 운영 중이다. 자신의 아들은 귀보의 뒤를 이어 체대에 진학했고 국가대표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게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가영이 등장 가영은 귀보가 살고 있는 집 주인의 딸이다. 어느 날 성웅과 가영은 절묘한 타이밍에 서로의 속내를 드러내려고 했는데 성웅은 뜻밖의 말을 가영에게 듣게 된다. 그로 인해 아주 큰~ 충격을 먹게 되고 아버지와의 관계까지 삐걱거리게 된다.

바로 자신의 아버지인 귀보와 결혼하고 싶다는 말이었다. 혼란에 쌓여 훈련도 하는 둥 마는 둥 그리고 아버지를 원망하게 되는데 귀보 또한 가영의 마음을 알게 되고 가영을 피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하지만 가영의 구애는 계속되고 영화는 절정에 다다르게 된다.

가영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귀보는 작전도 펼치게 되고 다양한 수를 쓰게 된다. 다양한 수 중 도나 역의 황우슬혜가 등장하게 되는데 거침없는 입담이 참 매력적으로 들렸다. 영화는 결말을 향해 치닫게 되는데 결과는 영화 레슬러를 통해 확인하도록 하자.

내가 줄 수 있는 평점은 6 정도 사람들이 동일한 소재를 사용한 인도영화 당갈에 높은 점수를 주는 이유를 확인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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