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저스와는 다른 지구지키기 퍼시픽림 업라이징 김정훈
퍼시픽 림 업라이징으로 나마 허기를 달래다. 낼 보러가야지~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개봉했는데 첫날엔 못 가겠더이다. 그래서 꿩 대신 닭이라고 약간 다른 맛을 가진 퍼시픽 림 업라이징을 봤다. 둘 다 지구를 침략하는 악에 대해 대항한다는 테마를 가졌지만 퍼시픽 림이 조금 더 일본 괴수영화와 모양새가 많이 닮아 있다고 생각된다. 전작과 10년이 흘렀다는 갭이 있으며 전작에서 활약한 사람들의 자식과 그 후예들이 주인공이다. 브리지는 막혀있지만 카이주의 흔적은 여전히 남아있었는데 파괴적인 목적이 아닌 과학적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남아 있던 것이었다. 하지만 역시나 악용과 이용되고 있었고 그것이 예거+괴수의 믹스된 형태로 나타난다. 물론 그들은 막혀진 브리지도 열어버려 카이주도 소환시킨다. 카이주들의 행동 양식..
ENT
2018. 4. 25.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