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쿠키영상은 하나! 사람 말 믿고 하나 끝나고 그냥 나와버렸다. 역시나 그러한 듯 스포일러 1도 없이 보게 돼 더 꿀 맛인 것 같다. 개봉 직 후 이 왜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는지 알게 됐다. 닉 퓨리 국장 다운 역할을 해줬다랄까?! 정말 많은 히어로들이 나오기 때문에 어벤져스 시리즈 상 가장 긴 상영 시간을 가지고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턱없이 짧은 것 같았다. 좀 더 설명이 있었을 것 같은 디테일한 부분이 왠지 삭제당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이언맨 슈트는 개봉 전부터 돌아다녔던 떡밥들과 어느 정도 매치됐다. 로봇과 결합되는 느낌이아닌 정말 슈트의 느낌이 팍!!!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 또한 뿌려진 떡밥과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윈터 솔저의 팔 또한 그러했다. 타노스의 꿈이..
퍼시픽 림 업라이징으로 나마 허기를 달래다. 낼 보러가야지~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개봉했는데 첫날엔 못 가겠더이다. 그래서 꿩 대신 닭이라고 약간 다른 맛을 가진 퍼시픽 림 업라이징을 봤다. 둘 다 지구를 침략하는 악에 대해 대항한다는 테마를 가졌지만 퍼시픽 림이 조금 더 일본 괴수영화와 모양새가 많이 닮아 있다고 생각된다. 전작과 10년이 흘렀다는 갭이 있으며 전작에서 활약한 사람들의 자식과 그 후예들이 주인공이다. 브리지는 막혀있지만 카이주의 흔적은 여전히 남아있었는데 파괴적인 목적이 아닌 과학적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남아 있던 것이었다. 하지만 역시나 악용과 이용되고 있었고 그것이 예거+괴수의 믹스된 형태로 나타난다. 물론 그들은 막혀진 브리지도 열어버려 카이주도 소환시킨다. 카이주들의 행동 양식..
러닝타임 동안 가볍게 힐링하자 기대 1도 없이 보게된 영화 류준열과 김태리 그리고 진기주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각 주인공들은 사연이 있다. 류준열이 맡은 재하는 도시로 취직했다가 상처를 입고 시골로 돌아왔고 혜원 역을 맏은 김태리는 큰소리 뻥뻥 치고 도시로 자신의 꿈을 찾으러 갔다 잔뜩 지친 몸을 이끌고 다시 자신의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진기주가 맡은 은숙은 자신의 고향에서 계속 지내며 취직도 하고 그랬지만 다른 곳으로 가고 싶은 생각을 갖고 있다. 임용고시에 탈락하고 삶을 위한 알바를 하던 중 기분전환을 위한다는 핑계 혹은 도피처로 자신이 어렸을 적 살던 집으로 내려오게 된다. 그곳은 병을 얻어 고생한 아버지를 위한 장소이기도 했지만 아버지는 돌아셨고 어머니와 혜원이 20살이 되기 전까지 살았던 곳..
신작 모바일 게임 군도 간단하게 살펴봤다. 결론적으로 대륙 양산형 MMORPG이다. 비슷하게 만들면 계속 나올 수 있는 그런 게임 중 하나라고 보였다. 그러다 보니 새롭거나 독특한 면보다는 양산형 냄새를 풍기며 익숙함으로 다가서려는 무엇?!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딱히 매력을 찾기가... 그러다 보니 그래픽과 사운드도 평이하게 느껴졌다. 그래픽은 화려함만 강조하는 것 같았다. 스킬 이펙트나 각 캐릭터들의 외형적인 모습에서도 양산형이라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한 것으로 보였다. 타격감을 느끼게 해주는 사운드 부분도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다. 박히는 이펙트엔 신경을 덜썼나라는 판단을 들게 하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게임 진행 부분은 플레이 전 게임을 막 켜놓고 잠시 다른 것을 하고 있었는데 스스로 진행되며 73레벨까..
2018년 맞이 가격 할인도 함께 진행 중인 광주광역시 하남지구엔 뷔페가 참 많다. 종류도 참 다양한데 그런 와중에 없어지기도 하고 새로 생기기도 하고 그리고 원래 뷔페가 있던 자리에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음식점이 들어오기도 한다. 하남지구 월곡동 초야끼의 경우 3번째 케이스. 지난 글 중에 가 있는데 그 쿠스쿠스 109가 사라지고 그곳에 이 초야끼(초밥 + 야끼)들어왔다. 이 를 선택하게 된 건 위의 이유 때문에 "한 번 가봐야지~"라고 생각하고 간 건 아니고 지인과 점심을 먹으려고 음식점을 검색하던 중 우연하게 얻어걸렸다. 그리고 내비에 찍힌 길을 따라 목적지에 도착하기 1km 정도 됐을 때 '아~!'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아무튼 지난 혹평을 했던 그곳과 비교를 하게 될 수 있어 먼가 흥미로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