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Inside men, 2015) 윤태호 작가가 쓴 미완결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제작한다고 해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영화. 과연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 잔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가 될까?! 지명과 칵테일의 위치가 바뀐 분명하게 틀린 말이지만 영화의 흐름상 굉장히 유쾌한 대사라고 생각한다. 이병헌씨와 조승우씨의 사투리 연기도 일품! 백윤식씨, 이경영씨 그리고 미래 자동차 사장으로 나오신 분들의 술자리연기도 참 대단... 권력과 출세를 위해 얽히고설킨 복잡 미묘한 관계 속에 영화의 이야기는 흘러가는데 뉴스에서 다뤘었던 재벌들과 권력과의 유착관계 그리고 비리 등을 잘 다룬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내부자라는 말은 어떤 조직이나 단체 그리고 회사가 가지고 있는 가장 핵심적인 정보에 접근하고 그것..
29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티빙스틱 본체와 리모컨 세트로 풀리고 있다. 기존엔 지상파만 보고 있었는데, 케이블티브이의 필요성이 별로 느껴지지 않고 신규 업체와 계약 시 또 약정을 걸어야 되는 문제도 있고 딱히 마음에 드는 업체도 없다는 걸 이유로 들고 싶다. 티빙스틱 채널 중에 즐겨 보는 TVN, XTM 그리고 야구 채널들이 있고 약정에 대한 부담이 없기때문에 구매하기로 결정을 했고 현재 2900원 상품(요금) 추가해서 실시간 채널까지 보고 있다. 무료 채널이 많긴 하는데 TVN은 실시간은 월정액을 끊어야 함. 그리고 지상파와 계약이 종료된 부분이 좀 안타깝긴 하지만 말이다. 개봉기▼ 설치는 매우 간단했다. 본체를 TV의 HDMI 단자에 끼우고 와이파이로 연결하니 잠시 후 업데이트가 시작되었고 그 ..
디지몬이라는 소재가 얼마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지 사전등록 포스팅 이후 더욱 알게 된 거 같다. 꽤나 한국에서 오랬동안 방영했기에 그걸 보고 자란 연령층이 다양해 추억과 현실이 교차되는 소재 중 하나이기 때문에 필자의 경우도 그 애니를 (정말 살짝)보고 자란 세대이기에 다른 게임보다 더욱 관심있게 런칭이 기다려졌다. 과연 어떤 구성과 퀄리티를 모바일RPG라는 장르로 표현했을까?! 흠... 디지몬 소울 체이서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좋은 원석을 가지고 그만큼의 퀄리티를 뽑아내지 못했다는 평가를 하고 싶다. 디지몬을 진화시켜서 최종적인 단계까지 다양한 모험을 거치며 우리가 애니 속의 주인공이 된 마냥 뛰어놀 수 있게 운영진에서 방향을 잡은 거 같은데. 개인적을 아쉬움이 여러 곳에서 보였다. 특히 캐릭터의 ..
처음 접해본 이 음식점의 맛은 전체적으로 간이 적당한데 약간 달게 느껴지는 메뉴가 몇 개 있었다. 특히 소스가 많이 묻은 탕수육과 수정과를 먹었을 때 좀 단데하는 느낌이 팍 왔던 것 같다. 단호박 샐러드 위에 뿌려진 블루베리 시럽?! 잼인가?!를 먹었을 때도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다. ▲초반엔 수프로 속을 달래야 합니다. 빵은 나중에... 뷔페에 가면 매번 생각하는 게 돈 낸 만큼 마음 것 먹어보자인데 조금씩 몇 번 왔다 갔다 하면 금방 배가 차버리는 것 같다. ▼요거트와 조각피자... 내가 가져온건 아님... ▼크림 파스타도 괜찮았음 수 많은 음식 중에 좀 괜찮게 느껴진 게 바로 피자! 치즈가 듬뿍 올려져 있어서 추천! 그러나 약간 도우가 두꺼운 감이 있지 않나 싶다. 예전에 울산 가서 먹은 고르곤 ..
"기억을 더듬어보자. 자라나라 추억 추억~!" 사전등록 소식을 다루기 전에 2000년대 초반 마이클 잭슨이 투자한 게임이라고 해서 화제가 되었던 1세대 공성 MMORPG 그 시절 PC 게임을 열심히 즐겼던 분들이라면 추억 속에 기억하고 있으신 분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1세대 게임들의 특징이 지금보다는 그래픽 면에서는 좀 떨어지지만 스토리 부분에서는 굉장히 탄탄했었죠. ▼이제는 카톡게임이 되었지만 추억의 스샷! 엔*의 리**가 현재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가 경제적인 연결고리가 엄청나긴 하지만 그 스토리나 맵의 방대함 때문에 그 매력에 빠져 지금까지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아케인도 자금력만 받쳐줬다면 2004년에 종료하지 않고 PC 온라인 게임으로 지금까지 서비스를 해주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