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일 철권7 PC 서비스 시작! 서비스 시작을 알렸던 당일인 2일엔 딱 한판밖에 못해보고 다음 날인 3일 시간을 정해놓지 않고 게임을 즐겼다. 현재 조이스틱을 구매하지 못한 관계로 집에 굴러다니는 패드가 하나 있어 그걸로 하고 있는데 사놓고 거의 사용하질 않아 복잡한 방향이 들어간 커맨드를 가진 캐릭터는 할 염두가 나지 않았고 그렇다고 손 놓고 있기엔 게임을 켠 이유가 안되기에 걍 신캐 움직임이나 보자는 취지에 엘리자만 했다. 설정된 그래픽 옵션이다. 소프트웨어에서 자동으로 설정된 상태 그대로로 완전 최고 옵션은 아니지만 나름 괜찮은 표현력을 보여줬고 하드웨어가 딸려서 나타나는 끊김이나 이질감은 보이지 않았다. 사용 중인 그래픽 카드는 GTX 760 게인워드의 팬텀이라는 2013년에 나온..
국내 자동차 브랜드 기아의 야심찬 작품 스팅어 드디어 출시한 스팅어 요즘 분위기를 보면 차를 다루는 주요 매체에서 가장 핫한 자동차로 다루고 있는 것 같아 보인다. 필자 또한 역시 출시 전부터 다양한 루머를 접하며 이 차를 기다렸고 지난 모터쇼에서 보인 실루엣에 더 반해 실제로 움직이는 영상들이 어서 빨리 올라오길 기다렸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자동차 리뷰 매체 모터그래프 김한용 기자의 2.0T를 빌려 탄 모습과 최근 2호 차로 출고된 3.3 모델의 출고기를 보며 멋지고 여유만 된다면 갖고 싶다는 생각이 더 들게 됐다. 주요 제원을 살펴보니 가솔린은 2.0과 3.3 디젤은 2.2 모델이 있었고 치수에서 보이는 차이는 장착된 휠&타이어 사이즈만 차이가 있고 나머지는 동일로 표시돼 있었다. 공통된 사항으로..
대단한 남자 존 윅의 두 번째 이야기... 살기 위해 존재하는 건가 죽이기 위해 존재하는 건가 전작에서는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이 마지막으로 남겨준 개를 위한 처절한 복수가 메인 테마였다면 바바야가 이번엔 자신의 자동차다...라고 영화 초반엔 그렇게 보여준다. 하지만 진짜 이야기는 그 이후 펼쳐지게 된다. 모든 것을 마무리 짓고 "자유"를 얻었다 생각했는데 불현 듯 손님이 찾아온다. 어떤 물건을 보여주면서 내가 시키는 일을 해주겠냐는 제안을 하는데 거절하는 존 윅, 자신의 집은 불타게 되고 집이 불타며 같이 타버린 이미 세상을 떠난 애인의 사진을 보며 복수를 꿈꾼다. 하지만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물건 때문에 그렇겐 되지 않고 결국 시키는 일을 하게 되는데 그 일을 멋지게 성공하고 은퇴하려고 했으나 그 일..
샤오미의 미맥스2 스펙에서 전해지는 진한 아쉬움 6.44인치의 광활한 화면을 가지고 있고 엄청난 배터리 용량 그리고 성능 또한 나쁘지 않고 거기에 가격까지 착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샤오미의 미맥스, 필자 또한 작년 큐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대란) 구매 행렬에 동참해 64gb 버전을 구매했고 현재 별다른 어려움 없과 애로사항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최근 미맥스2가 발표됐는데 몇 가지 부분을 제외하고 딱히 나아진 부분이 없다고 느껴져서 그런지 미맥스1 사용자로써 구매를 할 기회가 있다고 치더라도 굳이 넘어가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을 것 같다. 공개된 스펙 중 전작과 동일한 '맥스'를 표현하는 시그니처 6.44 인치 디스플레이를 필두로 스냅드래곤 625, 5300mAh 배터리, 4gb + 64gb or..
게임펍 파이널삼국지 사전등록 소식 독특한 조건 1년 이상 서비스 보장하며 그렇지 못할 시 결제금액 전액 환불이라는 조건을 내건 게임이 예고되고 있다. 게임펍의 삼국지를 테마로 한 파이널삼국지가 그 주인공인데 정말 많은 게임 회사에서 삼국지를 주제로 게임화를 시켰기에 신선함이 좀 떨어진다는 게 단점이지만 어떤 콘텐츠로 어필하려는지 사전예약 페이지를 참고해 알아봤다. 그중 가장 눈에 띈 사항이 365일이 지난상태에서 한 분이라도 남아 있다면 서버의 스위치를 내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뭔가?! 게임 자체에 자신이 있다는 소리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게 됐다. 게임사의 사정은 잘 모르겠으나 요즘 보면 그냥 쉽게 종료해버리는 게임이 참 많이 있긴 하다. 단순히 유저를 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