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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남자 존 윅의 두 번째 이야기...
살기 위해 존재하는 건가 죽이기 위해 존재하는 건가 전작에서는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이 마지막으로 남겨준 개를 위한 처절한 복수가 메인 테마였다면 바바야가 이번엔 자신의 자동차다...라고 영화 초반엔 그렇게 보여준다.
하지만 진짜 이야기는 그 이후 펼쳐지게 된다. 모든 것을 마무리 짓고 "자유"를 얻었다 생각했는데 불현 듯 손님이 찾아온다. 어떤 물건을 보여주면서 내가 시키는 일을 해주겠냐는 제안을 하는데 거절하는 존 윅, 자신의 집은 불타게 되고 집이 불타며 같이 타버린 이미 세상을 떠난 애인의 사진을 보며 복수를 꿈꾼다.
하지만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물건 때문에 그렇겐 되지 않고 결국 시키는 일을 하게 되는데 그 일을 멋지게 성공하고 은퇴하려고 했으나 그 일을 시킨 사람에게 시원하게 뒤 통수를 맞게 된다. 존 윅의 목에 걸린 보상금이 무려 700만 달러...
그 순간 모든 살인 청부업자가 노리는 타깃이 되는데 존윅의 별명 부기맨 혹은 악마답게 상황을 이겨 낸다. 그런 중에 도저히 이렇겐 안되겠던지 빨간 약과 파란 약을 줬었던 보워리 왕역의 로렌스 피시번을 만나러 가게 된다.
설득을 했고 도움을 받게되며 자신에게 총을 겨누게 만들었던 산티노를 만나게 된다. 마지막 종착지는 윈스턴의 호텔 이곳에서의 선택은 일반 사람이라면 이성보다는 본능에 충실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자신을 죽이러 오는 자에 대해 전혀 두려움을 느끼지 않은 존윅 개인적으로 존 윅 리로드의 결말은 굉장히 열려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끝내도 상관없고 속편이 제작된다고 해도 이상할 게 없도록 말이다. 끝으로 이 영화의 관객 수는 276.057 명을 기록했다.
점수 8/10 킬링타임용으로 정말 이만한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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