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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일 철권7 PC 서비스 시작!

 

서비스 시작을 알렸던 당일인 2일엔 딱 한판밖에 못해보고 다음 날인 3일 시간을 정해놓지 않고 게임을 즐겼다. 현재 조이스틱을 구매하지 못한 관계로 집에 굴러다니는 패드가 하나 있어 그걸로 하고 있는데 사놓고 거의 사용하질 않아 복잡한 방향이 들어간 커맨드를 가진 캐릭터는 할 염두가 나지 않았고 그렇다고 손 놓고 있기엔 게임을 켠 이유가 안되기에 걍 신캐 움직임이나 보자는 취지에 엘리자만 했다.

 

 

설정된 그래픽 옵션이다. 소프트웨어에서 자동으로 설정된 상태 그대로로 완전 최고 옵션은 아니지만 나름 괜찮은 표현력을 보여줬고 하드웨어가 딸려서 나타나는 끊김이나 이질감은 보이지 않았다. 사용 중인 그래픽 카드는 GTX 760 게인워드의 팬텀이라는 2013년에 나온 제품이다.

 

 

또한 CPU는 짭 제온이라 불리는 아이비브릿지 기반의 E3 1230v2 모델을 사용 중에 있다. SSD가 있으나 뭐가 깔려 있는지 철권을 설치할 공간이 부족한 관계로 HDD에 설치했다. 램은 8GB 인터넷 회선은 SK의 기가망을 사용 중에 있다.

 

 

오프라인 콘텐츠는 별로 관심이 없기에 온라인 퀵매치와 랭크 모드에서 주로 놀았다. 퀵과 랭크를 해본봐 매칭률은 랭크 게임이 좋은 것 같았다. 그리고 퀵 보다 랭크 유저들이 뭔가를 포기하는 경향이 적은 것 같았고 한 경기가 끝날 때까지 집중력을 요구하게 끔 다양한 방향으로 공격이 들어와 더 재미있는 것 같았다.

 

 

랭크 모드는 승급과 캐릭터 이름 아래 얼마나 이기고 있는지 지고 있는지 알 수 있기에 더 높은 타이틀을 달고 승리의 골드 마크로 도배를 하게 만드는 욕구를 불러와 자연스럽게 연습과 연구를 더 하게끔 만드는 것 같기도 했다.

 

 

위 영상은 엘리자로 다른 유저와 퀵매치를 한 플레이 영상이다. 별다른 콤보 표나 기술 표를 보지 않고 얻어걸리는 식으로 기술을 따고 연계시키는 중이라 플레이가 미숙하고 단순하다는 점 참고하길 바란다.

 

 

1~2주 후 쓴맛을 느낀 유저들이 내놓은 조이스틱을 구매할 것인지 새 제품으로 갈 것인지 고민 중이다. 신캐릭터라 엘리자도 어렵지만 나에겐 패드 조작이 더 어렵게 다가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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