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삼국지] 게임펍 1년 이상 서비스 보장 사전등록 진행 중

 

게임펍 파이널삼국지 사전등록 소식

 

독특한 조건 1년 이상 서비스 보장하며 그렇지 못할 시 결제금액 전액 환불이라는 조건을 내건 게임이 예고되고 있다. 게임펍의 삼국지를 테마로 한 파이널삼국지가 그 주인공인데 정말 많은 게임 회사에서 삼국지를 주제로 게임화를 시켰기에 신선함이 좀 떨어진다는 게 단점이지만 어떤 콘텐츠로 어필하려는지 사전예약 페이지를 참고해 알아봤다.

 

 

그중 가장 눈에 띈 사항이 365일이 지난상태에서 한 분이라도 남아 있다면 서버의 스위치를 내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뭔가?! 게임 자체에 자신이 있다는 소리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게 됐다.

 

 

게임사의 사정은 잘 모르겠으나 요즘 보면 그냥 쉽게 종료해버리는 게임이 참 많이 있긴 하다. 단순히 유저를 돈으로만 보는 걸 대변하는 모습이라고도 생각이 드는데 유지비도 나오지 않는다는 계산이 들어서면 종료는 게임사 측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현상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7일만 게임해도 황색 장수 덱을 맞출 수 있다고 한다. 어떤 등급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순 없지만 왠지 황색이라는 점에서 등급의 끝자락에 위치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캐릭터 생성 후 7일간 매일 1가지 황색 장수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파이널 삼국지의 대략적인 스토리는 마왕을 부활시키려는 황건적의 음모를 저지하는 난세의 영웅이 되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고 보였다. 이 사항을 봤을 때 오리지널 삼국지의 내용에 MSG를 첨가해 신선함을 주려는 시도를 한 것으로 생각됐다.

 

 

담고 있는 콘텐츠를 설명하고 있는 부분에선 매일 똑같은 노가다를 해야 하는 걸 탈피하고 레벨에 따라 열리는 무쌍, 연무, 팀전, 토너먼트 즐길 수 있다고 표현하고 있었다. 게다가 초반에 길을 잘못 들어 게임을 할 의욕을 잃으려 한다면 성장 자원을 모두 돌려줘버리는 완벽한 복원 시스템까지 존재한다고 덧붙이고 있었다.

 

 

이번 사전등록에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영웅장수 주공선물, 고급소환령, 체력단, 기력단 그리고 은화 30만을 보상으로 받게 된다고 한다. 심심할 수 있는 삼국지라는 주제지만 나름대로 참신함을 담으려 애쓴 것 같아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겜셔틀 파이널삼국지 사전등록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