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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이식된 '아제라' 그리고 부제 아이언하트

 

웹젠에서 MMORPG 신규모바일게임을 내놨다. PC 온라인 버전으로 먼저 선보였던 게임인데 1년 6개월 정도 서비스를 하고 종료했던 이력이 있다. 필자의 경우 CBT부터 시작해 론칭 이후 2달 정도 궁사를 선택해 플레이를 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피씨판의 경우 론칭 후 좋은 반응을 얻었다가 오토와 핵을 막지 못해 초반 인기를 유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재정비해 모바일 게임으로 론칭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어떤 변화 혹은 어떤 콘텐츠를 추가해서 선보이게 될까 기대반 호기심 반으로 출시를 기다렸다.

 

 

그리고 플레이를 한 뒤 전체적인 느낌은 'PC게임이라는 베이스에 전형적인 모바일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콘텐츠 패턴을 집어넣어 만든 정도'라는 결론에 다다랐다.

 

 

그래픽과 사운드 수준은 베이스가 컴퓨터 판이다 왈가왈부할 것 없이 훌륭하다는 평가를 하고 싶다. 사운드의 경우 배경음을 포함해 모션과 이뤄지는 사운드 이펙트가 매칭이 잘돼 타격감이 괜찮다.

 

 

그리고 옵션을 부분을 보니 경우 최초 설정된 사항은 옵션이 낮게 설정돼 범용적으로 돌아갈 수 있게끔 돼있는데 전부다 높음으로 바꿔보니 더 좋은 퀄리티를 보여줬지만 렉 발생률과 스마트폰 본체에 발열 또한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캐릭터 성장과 상위 콘텐츠를 하기 위해서는 퀘스트를 진행해야 성장해야 하는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필드 사냥으로는 정말 경험치 획득이 적다고 보였다.

 

 

퀘스트는 완료와 수락만 해주면 자동으로 진행된다. 퀘스트를 하면서 수락 부분 다음 행동을 해야 할 때 버그가 발생하는 걸 알 수 있었다.

 

 

캐릭터 레벨에 따라 콘텐츠가 오픈되는데 모바일 게임의 전형을 믹스했다고 느꼈던 최초가 요일던전이 열리는 걸 보면서부터였다.

 

 

두 종류의 탈것이 등장했는데 피씨 버전에서는 미래의 오토바이 같은 걸 탔었는데 아이언하트에서는 동물을 타게 됐고 마갑기는 모양은 약간 다르지만 로봇필 나는 건 동일한 것으로 보였다.

 

 

게임 중간중간 갑작스레 던전이 열리는 건 비슷했다.

 

 

아제라 아이언하트 두 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그런 게임으로 생각된다. 판타지 한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의 니즈도 충족하고 로봇이 나오는 걸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도 잡을 수 있는 것으로 말이다.

 

 

이번 서비스는 웹젠에서 하게 됐는데 '뮤' 라는 게임에 대한 학습이 있으니 어떤 식으로 서비스를 이끌어 가야 유저들이 이탈하지 않고 지속적인 사랑을 줄 것이다는 어느 정도의 감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래서 그런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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