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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수를 품은 최신모바일게임 마제스티아

 

전통 모바일 게임의 강자 컴투스에서 새로운 게임을 론칭했다. 실시간전략게임 장르로 유저의 번뜩이는 재치와 상대방의 의중을 간파하는 능력을 요구하며 상황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만들며 승리하면 되는 게임으로 보였다. 구글과 애플에서 모두 이용가능 하다.

 

그리고 글로벌 론칭이라는 이름 아래 몇 가지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었다.

 

1. 3단계 미션 달성 이벤트

2. 소울스톤 30% 환급 이벤트

3. 론칭 기념 접속 이벤트

4. 론칭 기념 출석 보상 이벤트

 

위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제스티아 공식카페 이벤트 페이지 (바로 가기) 참고.

 

그림을 클릭하면 마제스티아 공식카페로 이동합니다.

 

게임 설치 후 캐릭터를 표현한 그래픽이 뭔가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로우 폴리곤 기법을 활용했다고 이 기법은 모델링에 들어가는 폴리곤의 수가 1000~3000개 이하로 구성되었을 때 사용한다고 하는데 하이 폴리곤 기법을 사용한 게임에 비해 외형이나 맵 그리고 표현되는 이펙트에서 떨어진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게임을 표현하는 구성요소 중 사운드 부분도 칭찬해 줄만한 퀄리티를 들려주는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움직임과 사운드 이펙트의 매칭을 중요시하는데 플레이를 하는 동안 '참 깔끔하다.'라는 생각을 들게 했다. 배경음 또한 게임 테마에 맞게 과하지 않게 웅장하다는 표현을 하고 싶다.

 

 

로비화면은 관계의 봉우리, 전장의 장벽, 영웅의 대지로 구성되며 메인은 전장의 장벽으로 보였다.

 

 

이 게임의 제목 마제스티아에서 느낄 수 있는 부분으로 장엄함, 위풍당당함, 폐하, 왕권을 뜻하는 영어 단어 '마제스티'를 활용한 것 같은데 총 5개의 테마를 가진 영웅을 볼 수 있다.

 

 

로비의 덱 편집을 누르면 확인할 수 있는 분류에 따라 서양, 동양, 올림푸스, 판타지 그리고 암흑을 볼 수 있다. 서양과 동양에서는 역사에서 알려진 인물들이 출연한다 올림푸스는 제우스를 필두로 다양한 신들, 판타지와 암흑은 전체적인 파악이 안됐지만 대충 느낌이 올 거라 생각한다.

 

 

각 영웅 카드엔 창, 기마, 궁이라는 표시가 있다. 이 카드는 병사 카드와 연계가 된다.

 

 

병사 카드 또한 영웅 카드와 동일하게 창, 기마, 궁 속성이 있다. 동일한 타입의 두 카드 영웅+병사는 중첩이 돼 사용 가능하다. 속성에 따라 사거리가 넓어진다거나 공격력이 증가하며 서로간의 융합이 각자 단독으로 자리를 잡고 있을 때보다 좋은 능력을 보여준다.

 

 

전술 카드의 경우 단독으로 사용하며 마법, 버프, 디버프 등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마법 공격 카드의 경우 발동과 함께 스킬이 표현된다. 아직 다양한 공격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유성을 사용할 때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 이펙트 또한 로우 폴리곤 기법이 적용돼 표현 되는 있는데 이런 시도는 새롭게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업체에게 좋은 자극제나 본보기가 될 것으로 생각됐다. 너무 많은 폴리곤을 사용하지 않고도 그리고 텍스처로 떡칠 시키지 않아도 하이 퀄리티에 근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제시해 주는 것처럼 말이다.

 

 

게임 방법은 위에서 언급한 서로 가지고 있는 카드 영웅, 전술, 병사 카드를 활용해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모든 패를 없애거나 거점을 확보하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맵은 3X5로 돼있어 마치 턴제 RPG를 떠올리게 하는데 맵 중간 보급 지점도 있고 맵마다 거점의 위치도 달라 다양한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하스*톤이나 판타*마스*즈2 등을 했던 유저라면 더욱 흥미를 느낄 것으로 생각됐다. 하스*톤이나 판마는 단순히 카드로만 표현되고 이펙트가 부가적으로 출현해 상황을 연출하는데 마제스티아는 이 시스템을 베이스로 깔고 RPG와 전략시뮬레이션까지 품고 있어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됐던 부분을 채워주지 않을까 생각됐다.

 

플레이 콘텐츠는 싱글, 대전, 투기장 모드로 구성돼 있었다.

 

 

 

유저와 대결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싱글모드를 플레이하면서 감을 잡아가는 방향으로 하는게 좋을 것 같았다. 튜토리얼 모드가 따로 있기 때문에 복습이 가능했고 다른 유저와 하지 않는다는 점은 한결 마음에 부담 없이 편하게 가져갈 수 있기에 이 순서를 권장한다.

 

각 종 퀘스트 또한 훌륭한 공략!

 

대전의 경우 배치전을 경유해 등급이 지정되고 랭크와 점수가 부여된다.

 

 

투기장은 시간이 있어 그 시간 내 참여가 가능한 것으로 보였다. 미리 덱을 구성할 수 있는데 매 12시간마다 새로운 카드로 전투를 벌이는 모드였다. 총 5회의 전투 기회가 있고 승리 횟수에 따른 추가 보상이 있는 게 특이점으로 보였다.

 

대전모드를 위한 필수 콘텐츠!

 

끝으로 위 콘텐츠 중 개인적으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대전모드였다. 점수와 등급으로 표현돼 버리니 자연스럽게 경쟁심이 생겼고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전략과 전술로 상대방을 공략해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연구를 하게 만들어 자연스레 재미가 느껴졌다. 식상하지 않는 게임을 찾고 있다면 실시간전략게임 마제스티아가 선택지 중에 하나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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