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7 예약구매 pc ver 완료 이젠 조이스틱 고민

 

스팀 예약구매 완료 철권7 pc 오픈 초읽기 돌입

 

철권이 등장한지도 20년이 넘었는데 드디어 PC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필자는 스팀을 통해 예약을 걸어뒀고 알림과 함께 구매도 끝냈다. 일반과 디럭스 중 딱히 3만원 정도를 더 투자할 가치가 있나 싶어 일반 버전으로 결정했고 결재 수단은 문화상품권으로 했다.

 

 

사전 예약으로 구매한 일반과 디럭스 에디션 유저에겐 뱀파이어 엘리자 캐릭터가 추가되며, 디럭스와 차이는 두 명의 추가 캐릭터와 새로운 게임 모드 그리고 수백 개의 추가 코스튬이 포함돼있고 추가로 30개의 메탈릭 코스튬이 포함돼 있다. 가격은 78800원

 

참고로 철권7을 하기 위한 권장사양은 윈도우7/8/10 64bit, 인텔 i5-4690 이상, 메모리 8GB, 그래픽 GTX 1060 이상, 다이렉트 11, 인터넷 속도 100MB 이상, 저장공간 60GB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조이스틱을 구매하려 정보를 알아보고 있는데 저렴한 가격대에 위치한 조이스틱은 피하라는 내용의 댓글과 게시글들을 볼 수 있었다. 추천하고 있는 제품은 대부분 메이크스틱으로 가장 일반적인 것 같았다. 하지만 해당 쇼핑몰에 들어가 보니 현재 구입하면 6월 1일 이후에나 받아 볼 수 있다는 공지를 볼 수 있었다.

 

 

다른 제품으로는 최근 소니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한 권바 또한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였는데 댓글을 보니 가격 면에선 권바 드론이 메이크스틱과 동급이나 스펙은 동급이 아니라는 의견과 커스텀 측면에선 메이크스틱이 우위에 있다는 의견을 볼 수 있었다.

 

 

그 외 호리 하야부사 프로v 2017(최저 173,000)와 레이저의 판테라(최저 267,000)도 언급돼고 있었다. 하야부사의 경우 소니 공식 대리점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나 판테라의 경우 해외 직구 방법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보였다.

 

끝으로 스팀 라이브러리에 나타난 철권7의 이용 가능 시작일은 2017년 6월 2일로 설정돼 있었다. 전세계의 수 많은 유저들이 오랬동안 기다려 온 게임인 만큼 미리 정해놓은 날짜부터 정상적인 이용이 가능했으면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