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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2: 플라잉덩크 모바일 스포츠게임에 새로운 역사를 쓰나?!
지난 OBT 때 참 즐겁게 했었는데 창유의 스포츠게임 길거리 농구를 테마로한 FREESTYLE2: FLYING DUNK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포스팅을 작성하는 현재 안드로이드 대표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의 순위를 살펴보니 쟁쟁한 출시작 가운데 인기 게임 10위권, 최고 매출액은 10위권에 근접한 순위를 마크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과거에 PC 온라인 게임으로도 즐겼던 게임인데 스마트폰을 잡고 플레이를 하며 내린 결론은 PC보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게임이라는 생각이었다.
그간 모바일 디바이스를 가지고 즐길 만한 농구를 테마로 한 게임이 없었는데 유저들에게 참 좋은 선물이 될만한 모바일추천게임 인 것 같다.
현재 공식 카페엔 달성 회원 수에 따라 골드와 다이아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다. 여기참고
프리스타일2: 플라잉덩크는 현실에서 볼 수 있는 농구와 마찬가지로 C, PF, SF, PG, SG라는 5가지의 포지션이 존재한다. 내가 어떤 포지션에 적합한지 적어도 선택하기 전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캐릭터의 외형적인 생김새만 보고 골랐다간 정말 내 스타일과 상반된 능력 혹은 스텟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고를 수가 있어 큰 재미를 느끼기 어렵기 때문이다.
먼저 C는 약어로 표시되는 '센터'로 골밑을 사수하며 강력한 파워와 신장으로 리바운드와 골대 근처에서 득점력을 보여주는 포지션이다. 단점은 움직임이 약간 느리다는 것을 들 수 있는데 MMORPG라면 탱커 같은 존재라고 볼 수 있다.
PF는 파워포워드라는 포지션으로 스피드, 점프력, 민첩성, 넓은 시야 등이 요구되며 센터가 없을 땐 센터 역할도 충분히 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센터와 콤비 플레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이 포지션에 굉장한 매력을 느낄 것으로 생각한다.
SF는 스몰포워드로 올 라운드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역할로 코트 내에서 점수 내는 것에 포인트가 맞춰진 능력을 가지고 있는 포지션이라고 알려졌으며 슈팅과 드리블을 즐겨 하는 유저라면 좋아할 만한 포지션으로 생각된다.
PG는 코트 위의 지휘관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포인트가드라는 이름을 가진 포지션으로 주로 팀이 공격을 할 때 게임을 리드하며 공을 적재적소에 공급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다.
SG는 장거리에 최적화된 포지션으로 슈팅가드라고 한다. 드리블 능력도 받쳐줘야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다고 알려졌다.
OBT 때엔 스몰포워드인 SF를 골랐는데 개인적으로 어떤 역할이든지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선호하는 편으로 그 당시엔 이 포지션을 선택을 했었다. 그런대 웬걸 게임을 즐기며 알게 된 게 주로 외각 쪽에 머무르기 좋아하며 3점 슛에 매료된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래서 정식 오픈 후엔 망설임 없이 바로 SG 슈팅가드를 선택했다.
볼을 돌리며 3점 슛을 쏠 수 있는 기회가 왔을 때 (적극적으로 하면 눈치를 받으니 2번 시도할 것 1번만) 시도하면서 즐기고 있는데 3점 라인에서 공이 날아가 링에 꽂히는 순간은 정말 실제 농구를 방불케하는 카타르시스가 느껴질 때도 가끔 있다. 참고로 볼에 불이 붙으며 날아가는 슈팅은 대부분 득점에 성공하게 되는데 볼에 불만 붙게 되어도 짜릿한 느낌을 받고 있다.
기본적인 선수를 고른 뒤에 마음에 들지 않아 계약을 통해 영입하려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몇 선수를 제외하면 게임을 하다 보면 모이는 골드를 통해 선수를 충분히 구매할 수 있게 되는데 (몇몇 선수는 다이아로만 구매 가능) 이 선수를 선택할 때 플레이어 성향을 타는 것 같아 다이아 전용이나 골드로 구매할 수 있는 캐릭터와의 사이에서 구매 포인트는 지불하는 수단보다 자신의 스타일이 더 중요하게 적용하는 것으로 보였다.
그래서 선수 선택 팁은 자신의 경향을 바탕으로 수치를 살펴 보라는 것이다. 로비에서 계약 아이콘으로 넘어가 포지션을 확인한 뒤 원하는 포지션의 선수의 스텟을 보면 2점, 덩크, 레이업, 3점, 점프, 패스, 리바운드, 블록, 달리기, 드리블, 몸싸움 그리고 스틸로 구성된 상세정보를 볼 수 있는데 이미 선택한 캐릭터를 바탕 삼아 객관적으로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찾아서 앞으로 구매할 캐릭터를 영입하게 된다면 더욱 즐겁게 게임을 즐기게 되지 않나 생각한다.
선수를 선택한 뒤 플레이할 수 있는 콘텐츠 3가지로 스토리 모드, PVP 그리고 유저 레벨 12 때 열리는 랭크가 존재한다
개인적으로 스포츠게임의 경우 미션 보상이 좋은 경우를 제외하고 PVE 모드를 즐기는 편이 아니다. 그래서 스토리 모드의 경우 있다는 정도로 언급하고 넘어가겠다.
PVP와 랭크전 이 두 가지가 핵심적인 콘텐츠라 생각한다. 이 중 PVP가 연습 랭크 전이 실전으로 보고 있다.
각 경기는 1vs1, 2vs2, 3vs3이 있다. 필자의 경우 3vs3을 선호하는 편이다. 빠른 매치, 친구 파티, 선택 매칭을 할 수 있는데 위/아래는 2vs2과 3vs3을 진행한 움짤이다.
플레이 타임이 짧고 같이할 수 있는 지인의 수 만큼 참여 또는 나눠서 할 수 있기에 그 어떤 게임보다 좋은 내기를 위한 도구가 되지 않나 싶다. 특히 남자들의 경우 스포츠의 극대화된 재미를 느끼기 위해 타이틀?!을 걸어 놓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날씨, 장소에 관계없이 짧은 시간에 결판나는 프리스타일2: 플라잉덩크는 정말 굿 잡!
부가적으로 각 캐릭터엔 등급과 스킬이 존재한다. 등급은 C로 시작해 C+, B 이렇게 진화하면서 캐릭터의 스텟이 성장하게 되는 걸 말한다. 특훈 카드와 골드를 필요로 하게 되는데 각 포지션에 따라 올라가는 스텟이 다르다. 특성을 올리기 전에 한 번씩 체크를 하는 게 좋다고 생각됐다.
그리고 스킬은 액티브와 특성으로 나뉜다. 액티브의 경우 버튼을 누름에 따라 특정한 모션이나 가상 조이스틱과 버튼 입력에 따라 발동되어 나타나게 되며 스킬 설명에 나와있는 대로 작동된다. 여기서 중요한 게 각 스킬엔 사용할 수 있는 포지션이 각인돼 있다. 그래서 꼭 구매 전 확인하라고 말하고 싶다.
스탯을 올리는 또 다른 방법!
그 이유는 단순히 이름이나 기능만 보고 구매했다가 포지션에 맞지 않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낭패를 맛볼 수 있기 때문! 스킬을 잘 사용하게 되면 정말 화려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된다. 가끔 상대편에 이 스킬 발동을 잘 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정말 난감하다고 생각되는데 본래 가지고 있는 스탯보다 더 잘 넣고 더 빠르게 행동한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마치면서 지금까지 창유의 프리스타일2: 플라잉덩크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간단한 팁과 후기도 곁들였는데 잘 잘 만든 스포츠게임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것 같다. 일일 임무와 업적을 참고하며 플레이하는 건 다들 알고 있는 기본적인 공략이라 자세하겐 말하지 않겠다.
다양한 공략이나 미쳐 구매하지 못해 설명하지 못한 선수들에 대한 부분은 공식 카페(바로 가기)를 참고하길 바라며 끌린다면 직접 참여해 플레이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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