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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신맵 돌아가고 싶은 윈스턴의 고향

 

블리자드의 팀 슈팅 기반 PC 온라인게임 오버워치 새 소식에 새로운 전장이 예고되어 관심을 받고 있다. 윈스턴과 아주 친밀한 관계있었던 사람으로 추정되는 목소리가 들리면서 이 맵이 어떤 사연을 담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됐다.

 

 

영상엔 달을 보고 있는 윈스턴의 뒷모습이 보였고 달로 클로즈업 되며 목소리가 윈스턴으로 바뀌면서 새로운 전장 호라이즌 달 기지가 어떤 곳인지에 대해 본격적인 회상같은 설명이 시작됐다. 그곳은 바로 윈스턴의 고향이며 다양한 추억이 있다고 말하면서 좋은 추억을 꺼내는가 싶더니 갑자기 분위기가 냉랭하게 전환되며 달 기지에서 왜 탈출하게 됐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내용인즉 자신이 좋아하는 아버지 같은 박사와 함께 달 기지에서 다양한 실험도 하며 추억을 쌓고 있었는데 누구나 달에서 살길 원한 건 아니었던 것 같다며 여기에서 살고 싶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충돌이 있었고 결국 실험도 중단되고 자신과 같은 꿈과 생각을 지향했던 과학자도 사라지고 더 이상 남을 이유가 없게 돼 제2의 고향을 찾아 지구로 왔다는 사연이었다.

 

 

마지막 멘트로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툭 던지는데 "그들이 달에 있는 한 반드시 돌아가야 한다."라는 것! 과연 그들은 누구를 지칭하는 것 일까?! 적 or 동료

 

 

이번 호라이즌 전장은 지난 1월 오아시스에 이어 5개월 만에 등장을 예고한 신맵인데 과연 사랑받는 맵이 될는지 기대된다. 현재 테스트 서버에 적용된 상태로 미리 체험해보고 싶은 유저라면 바로 접속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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