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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강해져 버린 '쿠마테츠'

스스로 외톨이가 되어버린 '렌 = 큐타'


세상이 인간계와 동물계로 나누어져 있다는 설정을 한 작품이다.


The boy and The Beast => '괴물의 아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데 일본 제목으로 '바케모노노코'라고 한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작품


'쿠마테츠'는 '이오젠'과 함께 차기 동물계를 이끌 후보로 손꼽히고 있지만 다른 사람을 생각하지 않는 독단적인 성격(외골수)라는 평가가 만연하고 반면에 이오젠은 타고난 성품이 훌륭에 차기 수장으로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괴물의 나라를 이끌고 있는 수장이 이런 상황의 '쿠마테츠'에게 조건을 내거는데 제자를 받아서 키우라는 것.


우연히 인간 세상으로 넘어와 거리를 거닐던 중 '렌'이라는 아이를 만나게 된다. 이 '렌'이라는 아이는 가정의 불화로 다른 친척들과 살게 된 상황에 '싫다'를 외치며 그곳을 벗어났고 그런 자신의 상황에 대해 무기력함을 느끼며 어느길 외진 곳에 몸을 숨기며 있던 중 '쿠마테츠'의 스카웃 제의를 받게 된다.


그렇게…. 상황이 흐르고


제자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혼자서 강해져 버린 '쿠마테츠'는 다른 사람에게 어떤 자세로 가르쳐야 하는지 전혀 감을 못 잡아 답답해하는 상태가 되고 그러던 중 큐타에게 무언가를 배우는 상황까지 이르게 된다.


쿠마테츠와 렌=큐타이(가) 어떤 이야기를 펼쳐주는지 기대되지 않나요?!


정말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작화나 스토리 등 다양한 부분에서 말이죠. 스포일러는 죄악이기 때문에 더는 스토리에 대한 언급은 무리 같습니다. 몇가지 키워드만 제시해보면 어둠, 백경, 여자친구, 차기 신, 텔레포트의 아쉬움, 아버지, 남의 흘러간 시간에 대한 평가는 자기 관점으로 하면 안된다 등...  


가슴에 검을 품다!


흠... 혼자서 사는 게 아닌 더불어 사는 걸 배울 수 있는 작품이다. 정도로 이번 후기 마무리 짓고 싶네요.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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