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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인 마블의 캡틴아메리카의 3번째 이야기 <시빌워>


왜 그들을 목숨 건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되었을까요?! 미국에는 양대 히어로 코믹스 마블과 DC가 있죠. 어렸을 적에는 그냥 히어로 물이라면 마냥 좋아했는데 세월이 지나고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뭐가 다르고 뭐가 비슷하네 등의 정보를 접하다 보니 나이 먹으며 사람이 성숙해져 가는 걸 느끼는 경로가 이렇게도 느껴지는 구나는 생각도 들기도 하네요.




이번에 시빌워 개봉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온라인상에 올라오고 있는 게시물들을 보니 얼마나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지 알게 되는 거 같습니다.


▲시간을 달리는 울버린


개인적으로 제가 마블의 히어로들에 관심을 갖게 된 개기는 어벤저스에 나오는 히어로가 아닌 엑스맨이 시작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울버린! 그 후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순으로 테크트리를 타면서 완전히 빅팬이 되어 버렸습니다. 


▲마블퓨처파이트 업데이트 기대!!


그 뒤로 조건반사적으로 마블의 히어로들이 등장하는 영화나 게임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영화는 앤트맨이 끝이고 최근에는 헛헛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모바일게임 마블퓨처파이트를 하면서 개봉 날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업데이트 상황을 지켜보니 관련된 영화 이슈에 맞춰서 캐릭터의 추가나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를 하고 있는 거 같은데 영화만큼이나 관심을 갖게 하더라고요.




영화 어벤저스에서도 캡틴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은 '어쩔 수 없기에 너랑 같이 일을 하지만 썩 너를 좋아하지는 않아!'라는 장면을 틈틈이 보여줬던 것 같습니다. 어벤저스 2에서 "랭귀지?!'라는 대사를 가지고 그 얼마나 놀려먹으며 시비를 걸던지 말이죠.


그 히어로들이 실력이 너무 출중해서 자신들이 처리할 미션을 완벽하게 소화할 뿐이지 단순히 훈련받아 적진에 침투해 일을 처리해야 되는 사람들이 그런 소리 나 하고 있다면 마치 사공이 많아 배가 산으로 올라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을 것 같습니다.



그들이 스샷 처럼 싸움을 하는 이유는


▲뉴욕


▲워싱턴DC


▲소코비아 

"오케이~ 댓츠 이너프"



이런 일련의 상황을 프리젠테이션 하면서, 이 법에 대한 필요성을 말하게 됩니다.

 

바로, <슈퍼히어로 등록제=초인등록법> 여기부터는 개인적인 추측+ 넷상의 자료 조합이 믹스된 의견입니다. 금수저인 토니 스타크에게는 정말 대수롭지 않은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내 정체 다 아는데 뭘~! 그리고 흥! 유엔의 통제 따위!'


찬성 : 아이언맨, 블랙 위도우, 블랙 팬서, 워머신, 비전, 스파이더맨

반대 : 캡틴 아메리카, 호크아이, 앤트맨, 스칼렛 위치, 팔콘, 윈터 솔저


캡틴 아메리카의 입장은 자신의 주변 사람들이 위험해질 수도 있고 자신의 힘을 숨기고 지내고 싶은 히어로들의 정체가 밝혀져 등록된다는 내용도 꺼림칙하고 어떤 사건이나 상황의 결과나 처리에 대한 비난 대상을 쉽게 대중들이 고정화 시킬 수 있다는 점 등 다양한 요인을 이유로 법이 만들어져서는 안된다고 반대를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예고편엔 정말 다양한 볼 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를 하라는 말을 하는 것처럼 새로운 모습과 인물들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내 취미는 더욱 편하게 슈트를 착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지!' 돈 + 기술력



윈터솔저야 나는 블랙 팬서란다.



널 때리는 나는 누구?!



스파이더맨도 나온다고 합니다. '나는 어떤 파게?!'



자~! 지금까지 약간의 잡설과 싸우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 봤는데요. 이렇게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어떻게 만들어 내는지 작가분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4월 정말 기대되네요. 과연 어떤 승부를 펼치고 그 결과는 어떻게 될지 말이죠.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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