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툰 성인웹툰] 섹시한웹툰 원룸 정말 그래?! 후기

 

탑툰의 섹시한웹툰 <원룸> 내 생각을 뛰어넘는 내용이었다.

 

특정 공간에 대한 단어를 제시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로 각기 다른 이미지를 떠올리거나 그리게 된다. 요즘 태블릿을 구매해 원래 목적보다는 웹툰을 보는데 시간 소비를 많이 하는데 그러다 탑툰을 만나게 됐다.

 

 

그리고 모든 작품을 보기 위해서는 구글플레이가 아닌 원스토어에서 완전판이라는 부제가 달린 <탑툰> 앱을 받아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됐다. 참 다양한 작품이 많이 있는데 이 부분은 로그인 후 합법적 성인 인증을 받은 자에 대해 제공하고 있다는 점 참고하길 바란다. 

 

탑툰 플러스 앱 QR코드

 

어느 정도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려면 현재 무료로 풀리고 있는 것과 반값 할인되고 있는 작품을 보는 게 부담이 적을 것이다. 현재 전설의 액션 웹툰 <통>을 무료(이벤트링크)로 볼 수 있다. 학원가에서 벌어지는 혈기 왕성한 시절을 그리고 있어 이런 배경의 액션물을 좋아한다면 참 볼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원룸>이라는 단어를 보게 되면 누군가에게는 삶의 목표를 향해 치열하게 공부했던 곳이고 누군가는 혼자 살던 시절을 그릴 것이고 누군가는 그 어디 피할 곳 없이 서로의 본능에 충실했던 곳으로 기억하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 섹시한웹툰에서 가리키는 공간은 전혀 달랐다.

 

 

어떤 성인웹툰이 있나 탐색하던 중 이 제목에 눈길이 들어서자 스킵 되지 않는 느낌이 들었고 1화를 보게 됐다. 제목에서 이처럼 많은 생각과 상상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단어를 제시하는 건 참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것도 딱 두 글자 "원"과 "룸"을 가지고 말이다.

 

성인웹툰 <원룸> 중

 

현재 정주행 중인데 이 섹시한웹툰 <원룸>의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다. 성(性)을 거래하는 막장 같은 OP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이라는 정도 실상 작가가 얼마만큼의 고증을 했는지 몰라도 참, 사람이 그곳이 어떤 곳인지 알고 있다 하더라도 순(?)하게 만들어버리는 만큼의 내용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주요 인물은 신두식과 OP걸 희야 그리고 한평수라는 조수 부가적으로 드림 OP 사장(박만수)과 경쟁업체 김춘배 정도로 보였다.

 

섹시한웹툰 <원룸>의 신두식 카리스마 뿜뿜

 

신두식은 능력 있는 실장으로 사람을 잘 보며 수완이 좋고 교육 열이 대단하며 경쟁업소 사람마저도 잘 스카우트해버릴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대 그의 심경의 변화를 일으키게 된 게 "희야"라는 애가 자신의 업소에 면접을 보러 왔을 때부터였다.

 

등장인물 희야 

 

희야는 완벽한 비율의 몸매를 가지고 있는 20대 여자로 앞으로 신두식과 좀 더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에 놓일 것 같았다. 신두식에 대해 어떤 상황에서는 차갑게 대하고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는 마치 오랫동안 보지 못했다가 만나게 되는 연인 같은 장면을 연출하는 걸 보고 참 앞으로 어떻게 될지... 참 궁금!

 

 

한평수는 신두식의 조수로 머릿속이 아주 빨간 빛(음란마귀)으로 가득 찬 녀석이었다. 이 녀석은 분위기 전환의 용도로 보였는데 왠지 큰 사고를 한 건 칠 것 같달까?!

 

 

그 외 인물 사장 박만수와 경쟁 업체 김춘배에 대한 서로 견제하는 이야기는 아직 초반이라 보지 못했는데 이야기를 풀어가는 모양새를 예상하면 박만수 보다는 총실장 신두식과 김춘배 간에 뭔가 큰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생각됐다.

 

끝을 향해 달려가는 게 아쉽게 느껴진다.

 

끝으로 정말 진한 장면이 성인웹툰답게 최소한의 여과만 돼서 보이고 있는데 단순히 OP만을 다루지 않고 그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암투, 사랑 등을 예고하고 있어 다음 편을 보고 싶은 맛이 상당하다고 평가하고 싶고 사람의 원초적인 본능 중 하나를 잡고 스토리를 이어가는 거라 중독성도 참 대단한 것 같다. 작품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면 이곳(링크)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