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꽃놀이패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지난주 예고편을 통해 알려진대로 꽃길, 흙길의 향방이 다른 사람 손에 달려 있고 환승권을 가진 사람들에게 가서 그들을 만족시키고 환승권을 받아 각자의 운명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 서울편 게스트는 중국 묘족 출신의 아이돌 피에스타 멤버로 활약 중인 차오루와 위너의 송민호 그중 차오루는 꽃놀이패 멤버인 조세호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 게스트였다. 그래서 그런지 그 둘을 다시 핑크빛 모드로 만들려고 주변에서 애쓰는 모습과 조세호는 대놓고 자신을 믿으라는 말을 하는 장면이 방송을 타게 됐다. 몇 사람씩 짝을 지어 팀 형식으로 나눠 환승권을 가지고 있다는 사람들에게로 향했는데 요즘 대세 걸그룹 우주소녀, 최고의 중화요리 셰프 이연..
이젠 꽃길과 흙길 운명이 타인의 손에 결정된다! 지난 2월 5일 방송된 꽃놀이패는 설 특집의 연장선이었다. 주말 연속극 불어라 미풍아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임수향이 설현에 이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번 꽃길과 흙길의 향방은 자신의 지인을 만나 복주머니를 뽑아 그 안에 들어있는 운명의 엽전에 의해 운명이 결정되는 대리 추첨 방식으로 흥미와 쫀득함이 더욱 느껴지는 것 같았다. 이번 꽃길은 본인의 집으로 돌아가 퇴근하면 되고 흙길은 방송국 주차장에서 하룻밤이었다. 조세호와 안정환은 타인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은색 환승권을 대리 추첨을 통해 얻게 됐고 김제동을 만난 서장훈은 금색 2인 환승권을 얻게 됐다. 친구를 만난 유병재는 금색환승권을 얻게 됐고 모사꾼답게 약오를만한 타이밍에 화이트보드에 글을 쓰는 방식..
꽃길과 흙길의 행방은 이번엔 서울이다! SBS 예능 꽃놀이패 추운 어느 날 63빌딩 앞에 여섯 남자가 모였다. 이번엔 서울에서 진행한다는 말과 함께 신곡 익스큐즈미로 활동 중인 AOA의 멤버 설현이 등장했다. 설현은 SKT 광고 모델로 활동 시 무보정 입간판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보여준 아이돌이기도 하고 2016년 굵직 굵직한 CF를 여러 편 촬영했다고도 알려졌다. 꽃길과 흙길 팀장은 시작 전에 결정됐는데 꽃길은 안정환, 흙길은 서장훈으로 결정되었다. 꽃길 경비는 무제한에 F 호텔 스위트룸에서 자기로 됐고 흙길은 경비 3만 원이 전부... 어떻게 해도 숙박할 곳이 없다는 걸 알게 되고 고뇌 끝에 숙소가 그 누구도 쉽게 오지 못 했던 서장훈의 집으로 결정됐다. 사상 최악의 흙길이라는 멘트를 날렸는데 그렇게까..
지난 양평 편 서장훈의 빅피처와는 또 다른 짜릿함... 정말 각본 없이 오직 운빨로만 이루어진 결과라면 정말 예능신이 강림한 편이 아닌가 싶다. 이번 강원도 철원 편 총 2박 3일 중 둘째 날과 셋째 날이 방송을 탔다. 철원 편 첫방 때 있었던 채수빈은 서울로 돌아갔지만 월드스타 레인(정지훈)은 남았고 새로운 게스트가 등장했다. 조세호의 물음에 아니라는 답변을 하며 꽃길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 비와 조세호가 꽃길로 향하게 됐고 이번 꽃길은 무제한 경비를 대준다는 약속이 있었기에 많은 양의 소고기와 함께 하게 됐다. 그 후 서장훈까지 본인에게 금색 환승권을 투자하며 꽃길로 입성했다. 테이스티 로드에서 MC로 활약하며 엄청난 먹방을 선보였고 특히 고기를 좋아하는 걸로 알려진 유라는 소고기의 다양한 부분..
꽃놀이패에 등장한 진흙길 그리고 사랑 그 속에서 피어나는 새로운 복수 지난주에 이어 양평 편이 계속됐는데 솔비의 등장과 함께 이상민은 흙길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역시 그렇게 복수의 칼날을 갈게 됐다. 다음날 흙길러들의 새로운 희망(?!)을 위한 산행이 마무리가 되고 역시 고생은 계속됐는데 무려 직접 떡을 만들어 떡국을 해 먹으라는 것 이상민은 떡을 만드는 와중에 지니어스의 매력을 뽐내며 설계를 시작했는데 양도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게스트용 은색 환승권과 서장훈의 은색 환승권을 바꾸게 됐고 잠시나마 나를 이곳으로 보낸 사람에게 고통을 빠르게 주려고 바로 솔비를 흙길로 소환했다. 하지만 상상과 현실은 다르다는 걸 보여주는 솔비의 행태에 흙길 X2의 대미지를 입어버린 듯한 이상민의 처지를 볼 수 있었다. 각자..
예측할 수 없는 꽃길과 흙길의 행방! 이번 에피소드는 더욱 재미있었다. 이번 2016년 크리스마스에 방영된 양평편은 금액상으로 최악의 빚을 지고 있는 룰라의 리더 이상민과 아이오아이, 구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재 김세정이 꽃놀이패에 출연했다. 아재의 영혼이 담긴 소리를 내며 이상민이 멘트하는 중간에 등장했는데 이번 에피소드는 그 어디 가 되었든 꽃길의 기준은 김세정이 있는 곳이 될 것 같다 생각됐다. 이번화는 꽃놀이패의 시그니처 엽전 디자인에 변화가 생긴 것 같았다. 꽃길과 흙길을 각각 선택한 뒤 김세정은 안정환, 유병재를 팀원으로 선택했고 이상민은 빅 피처 서장훈 이외 조세호, 강승윤을 팀원으로 선택했다. 지난 아이유 편 게임 중독자로 깊은 인상을 남긴 공공의 아재 이성재 씨가 고정 멤버로 나타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