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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V캡쳐


꽃놀이패에 등장한 진흙길 그리고 사랑 그 속에서 피어나는 새로운 복수


지난주에 이어 양평 편이 계속됐는데 솔비의 등장과 함께 이상민은 흙길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역시 그렇게 복수의 칼날을 갈게 됐다. 다음날 흙길러들의 새로운 희망(?!)을 위한 산행이 마무리가 되고 역시 고생은 계속됐는데 무려 직접 떡을 만들어 떡국을 해 먹으라는 것

 

 

이상민은 떡을 만드는 와중에 지니어스의 매력을 뽐내며 설계를 시작했는데 양도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게스트용 은색 환승권과 서장훈의 은색 환승권을 바꾸게 됐고 잠시나마 나를 이곳으로 보낸 사람에게 고통을 빠르게 주려고 바로 솔비를 흙길로 소환했다.

 

하지만 상상과 현실은 다르다는 걸 보여주는 솔비의 행태에 흙길 X2의 대미지를 입어버린 듯한 이상민의 처지를 볼 수 있었다. 각자의 솜씨로 만두도 빚고 그렇게 나름 맛있는 떡국을 먹게 되는 장면이 방송을 타게 됐다.

 

 

꽃길은 정말 뛰어난 퀄리티에 푸짐함까지 더한 밥상을 받게 됐고 김세정의 매력 넘치는 멘트도 자연스럽게 나오게 됐다. 이 장면에서 안정환이 왜 세정이가 저런 말투를 하는지 알게 됐고 "이따가 아이스크림 하나 빨까요?!"라는 세정의 멘트가 덧붙여지며 더욱 화기애애한 식사시간을 보내게 됐다.

 

다음 꽃길과 흙길을 가르는 게임을 하게 됐을 때 조세호는 초인적인 능력을 보여줬고 꽃길 팀장이 되어 서장훈, 이성재, 이상민이 팀원으로 선택되며 퇴근길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남은 사람은 자연스럽게 새로 선보인 진흙길 코스를 밟게 됐는데 안정환 마저 이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딸기잼을 만드는 미션은 덤!

 

서장훈은 오늘은 다른때와는 전혀 다른 그림을 그릴 거라며 나를 믿으라는 말을 했는데 정말 큰 그림을 그릴 줄 아는 사람 같았다. 이런 순간에 익명의 키다리 아저씨가 보낸 메시지가 있다면서 은색 환승권이 사용됐다는 말이 나왔고 그 대상은 김세정이었고 꽃길의 미션인 퇴근에 합류하게 됐다.

 

하지만 키다리 아저씨의 정체는 유병재로 거의 바로 밝혀졌고 착하게 살면 하늘이 돕는다는 걸 증명하듯 이성재 씨가 가진 금색 환승권으로 역시 퇴근에 합류하게 됐다. 집으로 돌아가려는 차 안에서 감도는 어색함이 정말 재미있어 보였다.

 

끝으로 서장훈에게는 이상민의 양도로 인한 두명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은색 환승권이 있었고 "사랑"이라는 테마의 종지부를 찍으며 안정환과 솔비를 퇴근길에 합류시켰다. 자연스럽게 남아 있게 되는 사람은 강승윤이었고 서장훈은 너무 꽃길만 밟아서 이런 경험도 해봐야 한다는 뉘앙스의 멘트를 남겼다. 자연스럽게 복수로~

 

 

이번 양평 편도 정말 재미있었는데 다음 주 예고편엔 비 = 정지훈의 모습을 보였고 새로운 시스템이 적용된다는 걸 암시하는 장면도 볼 수 있었다. 정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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