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있는 모습이 보기 싫다는 이유로 만들어진 단통법 때문에 이런 기회도 생겼다. 샤오미 미맥스를 받은 후 역시 국내 폰이 아니다 보니 불편한 점이 한두 개가 아니었다. 그래서 현재까지 발견한 불편했던 점을 나열하고 어떻게 해소했는지 정리해 봤다. 1. 키보드 처음 설치돼 있는 건 영문만 사용 가능한 스위프트 키보드와 구글 키보드였다. 이 부분은 빠르게 초기 설정 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진입해 국내 개발자들이 만들어 놓은 알 키보드, TS 등의 어플로 해결 가능했다. 2. 티전화 SIM1 슬롯을 이용하면 사용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필자는 나노 유심 사용자가 아니었기에 SIM2 슬롯에 유심을 넣었고 어플 설치는 되지만 인증되지 않아 T 전화를 사용할 순 없었다. 그래서 당분간 '후후'나 '뭐야 이 번호' ..
큐텐에서 도착한 반가운 소식! 지난 12월 5일 저녁 주문 후 약 일주일간의 시간이 흘러 12월 12일 CJ대한통운 택배를 통해 내 손에 도착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생각보다 더 좋은 느낌이 들었고 정식적인 A/S는 불가능하지만 국내에서 유통되는 스마트폰만이 이젠 더 이상 정답이 아니구나라는 확신에 가까운 생각이 들었다. 개봉기 시작~! 필자가 구입한 샤오미 미맥스는 64GB 버전이다. 그래서 16/32의 용량을 가진 모델과는 약간 스펙이 다른데 CPU가 스냅드래곤 652가 들어간다. 램은 3GB 만약 미맥스를 구입하겠다는 생각이 있고 게임, 영상, 인터넷 그 외 잡다한 멀티미디어까지 즐긴다면 최소 64기가 버전부터 고민을 해보는 게 어떨까 제안해본다. 구매한 케이스와 액정보호 강화 유리는 국내 대행..
첫 사용하게되는 샤오미의 스마트폰 칭찬 만큼이나 만족감이 좋을까?! 단통법의 악영향으로 원래 교환 주기였던 1년을 넘어 길고 길었던 G3A의 약정기간 2년이 다 돼가고 있다. 내달 1월 27일 종료로 국내 제품으로 다시 구매할까 생각했는데 이맘때쯤이면 V10이 20만 원 이하로 되지 않을까?! 했던 예상은 삼성과 애플의 영향인지 처참하게 빗나가버렸고 아직 문제 이슈가 계속되는 만큼 이럴 바예야 차라리 대륙의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겠다 싶어 찾아보기 시작했다. 예상외로 정말 다양한 대체품이 시장에 존재하고 있었다. 일단 생각나는 브랜드는 러에코, 아수스, 샤오미 (홍미 계열), 화웨이 등 등 러에코에서는 러프로3가 눈에 들어왔다. 40만 원대 이하의 제품 중 최고 스펙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외장 메모리..
첫 사과 5s로 시작되다. 스마트폰을 노키아의 익스프레스 뮤직(익뮤)로 시작한 뒤 숱한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한 제품들 모토로이 시리즈, 삼성 노트1, LG 옵티머스 시리즈, 베가 시리즈, 최근 G3A까지 사용하고 있다. 애플 제품의 경우 별로 관심이 없어 기회가 되면 4s나 한 번 써보자라고 생각하던 차에 아이폰 5s를 아주 좋은 조건(번호이동)에 발견하게 됐다. 현재 아이폰7이 출시했고 국내에 들어오기 전 사전예약 단계를 밟아가는 와중에 아이폰 5s는 한참 뒤떨어진 제품이 될 수도 있지만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유작으로 상당히 의미 있다고 한다. "6"으로 넘어오면서 디자이너가 바뀌게 됐다는 걸 확실하게 말해주는 듯 더 이상 한 손만을 가지고 주요 기능을 조작하기 많이 힘든 디자인이 돼버렸기에 그..
프리미엄 사운드를 위해 뱅앤올룹슨!! LG의 V20 9월 7일 드디어 기능과 스펙이 공개되었다. 필자의 예상보다 더욱 멋지게 만들어진 것 같아 보인다. V20이 주요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는 기능은 H-Fi Quad DAC으로 Hi-Fi 음원은 물론이고 어떤 음원이라도 업 샘플링을 통해 하이파이 품질처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헤드폰 앰프까지 탑재되 더욱 풍부하면서 강렬하게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사운드 튜닝 부분은 세계적인 오디오 기술을 자랑하는 뱅앤올룹슨과 협업해 자연스럽고 균형 잡힌 사운드를 들려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번들 이어폰 또한 기존 LG 쿼드비트 시리즈가 아닌 B&O 제품이 들어간다고 한다. 카메라는 전후면 광각 카메라 모듈이 적용돼 전면 500만 화소에 120도 ..
듣다. 보다. 그 이상, 2016년 9월 7일 성공적?! 올해 상반기 G5 출시 이후 LG에서 심혈을 기울이는 플래그십 "V"라인의 두 번째 스마트폰 V20 유출된 스펙으로 인해 출시 전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는 것 같다. 유출된 V20의 스펙을 보면 전작 V10과 비교했을 때 전반적인 사양 업그레이드가 된 것으로 보이는데, CPU는 스냅드래곤 820, 5.7인치 디스플레이 2560*1440의 해상도, 4GB OR 6GB, 3가지 종류의 저장 장치 타입 32gb, 64gb, 128gb(램 메모리 6gb), 배터리 4000mAh 그리고 20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가 들어간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V20에 들어가는 안드로이드 버전은 7.0으로 이 버전 적용 기기는 세계 최초라고 한다.(확실) 그 이외..
무려 100명에게 아임백을 팬택 통 크게 쏘네!! 다시 돌아온 스카이! "팬택"에서 아주 의미 있고 알찬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Welcom Voice Event "컬투의 아임백쇼"라는 타이틀 아래 누군가에게 혹은 자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한마디와 사연을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마트폰 보급형 라인의 새 바람을 몰고 온 IM-100이 공짜로 주어진다고 한다. (유의사항 꼭 참고!) IM-100의 주요 스펙과 특이사항은 MSM8937 옥타코어 CPU에 FHD 디스플레이, 2GB 램과 32GB의 저장공간, 3000mAh의 배터리 그리고 휠 키와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무선 배터리 충전기와 브루투스 스피커 겸용 스톤이 있다. 기기 스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기 참고. 행사 참여 방..
소니도 귀환?!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75만 9000원, 국내 플래그십 모델이 100만 원에 가까운 가격을 책정하는 반면에 70만 원대의 착한(?!) 가격으로 승부를 볼 예정인 소니의 새로운 스마트폰, 출시예정일과 가격이 공개된 뒤 "이쁘고 좋은 데 저렴하기까지 하네?!" 같은 반응을 보이는 듯 하다. 소니 모바일(링크)에서 스펙에 대한 사항을 확인해본봐 FHD의 해상도에 스냅드래곤 820을 탑재하고 있고 23MP 1/2.3 엑시모스의 모듈을 탑재한 카메라 3GB의 램과 32GB 저장공간 외장 메모리 지원, 2700mAH의 배터리 그리고 약 164g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또한 색상은 화이트, 블랙, 라임 골드, 로즈 골드 등 4가지 색상..
'베가'를 버리고 '스카이'로 돌아오다. 'I'm Back' , 'Im-100' 팬택의 한 수 기사회생할 수 있을까?! '우리는 알고 있다.' 피처폰 시절 'SKY'라는 로고의 힘을 말이다. 당시 디자인을 정말 잘 뽑아냈고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인식으로 사람들에게 어필 받았던 찬란했던 그 시절의 스카이를 말이다. 파산과 매각의 기로에서 동아줄을 잡고 일어선 '팬택' 맷돌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Im-100이라는 모델을 공개 중저가 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제품이 가진 주요 특징은 스냅드래곤 430 탑재, 100단계 디테일한 조정이 가능한 휠, 번들로 제공되는 무선 충전 겸용 블루투스 스피커 그리고 40만 원 대의 출고가 등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었다. 위 스펙 중 먼저 스냅드래곤 430의 성능에 대해..
LG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슬림포트 구매 팁! G PRO 부터인가 티비 또는 캡쳐 카드와 연결을 위해서는 MHL케이블이 아닌 슬림포트로 연결해야 요구하는 기기에서 원하는 화면이 나온다고 한다. 필자의 경우 본의 아니게 두 가지 종류의 슬림포트를 구매하게 되었다. 젠장! ▼둘다 같은 메이커였군 바로 기존의 HDMI선을 이용할 수 있는 젠더 방식과 일체형으로 말이다. 현재 개인방송을 하고 있고 다양한 게임 리뷰를 진행하고 있어서 캡쳐보드를 통한 스마트폰 연결이라는 소스는 엄청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모바일 화면을 바로 보여주며 방송을 진행할 수 있고, 저장장치 용량이 상대적으로 넉넉하기에 캡쳐보드와 연결 후 바로 녹화를 할 수 있다는 메리트 등 등... 처음 구매를 한 게 '젠더' 방식 이었다. 물론 연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