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후기] 윈드리버 공권력의 사각지대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스칼렛 위치 엘리자베스 올슨
어벤저스에서 활약한 두 배우가 출연해 화제가 된 인디언 보호구역에서 사람이 죽은 채 발견된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건 아니었지만 맨발로 10Km 이상 그 추운 눈밭을 달리다. 결국 동사하게 됐는데 코리 램버트에 의해 보안관에게 신고되고 FBI 초짜 제인 밴너(엘리자베스 올슨)이 이 현장에 오게 된다. 윈드리버는 광활한 인디언 보호구역이다. 시간 배경은 현대 계절적 배경은 겨울인데 "여기도 봄이 오냐?"!는 대사가 있는 걸로 봐서 추위는 계속 되는 것 같았다. 고작 6명이서 그 큰 지역을 관리하게 되는데 FBI 초짜 냄새를 풀풀 풍기는 제인 벤너를 보낼 정도면 정부의 관심에서 되게 멀어진 지역이라는 걸 대략적으로나마 짐작하리라 생각한다. 동사한 사람은 이곳의 주민이었던 젊은 여성이었고..
ENT
2017. 10. 14.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