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후기] 희생부활자 핵심은 화병
화병이 이렇게 무서운 것! '꼭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라는 명대사를 가지고 있는 배우 김래원 해바라기에도 인연이 있던 김해숙이 엄마와 아들 관계로 영화 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여기서 는 말 그대로 죽은 자가 살아돌아오는 걸 말한다. 이 영화에서는 범죄 피해자들이 주로 대상이 됐고 적절한 죗값을 치르지 않은 피의자가 발생하면 나타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래서 V를 표현하는 단어도 범죄로 인한 희생자를 표현할 때 자주 사용하는 Victims다. 그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 나오는 지는 알려주지 않고 있다. 특이한 건 고대 이스라엘 언어인 히브리어를 이해하고 말할 줄 안다는 것 이 부분에서 이 영화의 감독이 이 언어에 대해 상당한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는 것 같다. 종교관은..
ENT
2017. 10. 28.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