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괜찮아 보였는데 직접 해보니... 환상 기적?! 유튜브에서 특정 영상을 보려 할 때 광고로 자주 만날 수 있던 짧은 시간 보이는 그래픽이 괜찮아 보였다. 마치 애니와 3D의 조합처럼 보이고 공격시 발생되는 이펙트가 깔끔해 호기심이 생겼는데 직접 플레이를 해도 그 기분을 느낄 수 있을까 싶어 설치해 봤다. 결론적으로 그냥 숱한 중국 양산형 게임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게임을 한다는 것보다 구경하고 있다는 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됐다. 그래픽도 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닌 웹게임 수준이어서 광고에서 느꼈던 프레시한 맛을 느낄 수 없었다. 캐릭터는 총 4개가 있었고 그중 3개가 오픈돼 있었다. 각각 검, 마법사, 망치를 쓰는 형태였는데 대충 어떤 직업인지 느낌이 오리라 생각한다. 망치를 든 캐릭..
러닝타임 동안 눈 깜빡이는 시간조차 아까웠던 명작 요즘 개봉된 영화 중 최대 화젯거리가 아닐까 싶다. 처음 단순히 제목만 보고 생각했을 땐 그냥 인생을 이야기하는 영화 중 하나 인가로 여겨졌다. 직접 보게 되니 전혀 다른 것이었고 왜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누구보다 이 영화를 보라고 꼭 응원하고 싶다. 작품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영화 자체가 정말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됐다. 지루한 포인트나 주제를 잃고 방황하는 부분도 없었고 디테일까지 살아 있어 매끄러운 연결이 뭔지 잘 보여준 것 같다. 포인트마다 등장하는 사람이나 음악 그리고 정말 과거와 오버랩 시키는 것처럼 보였다. 영화 첫 시작은 마치 폭풍전야처럼 고요하고 극히 평범한 택시기사의 일상이 그려진다. 하지만 배경이 1..
지독했던 일본에서의 조선인으로서의 삶 그래서 열망도 지독했다. 1910년 경술국치 뒤 한국에서 일본으로 넘어간 많은 사람들 박열 또한 그중에 한 명이었다. 박열의 본명은 박준식이나 그렇게 불리고 있었다. 아나키스트 무정부주의자며 다양한 항일 단체를 만들고 없애면서 자신이 가진 소신을 밝혀 나아가고 있었다. 그의 직업은 뚜렷하지 않으나 잡지 발행인으로 불리길 바랐다. 처음 인력거를 끌며 등장했을 때 땀에 찌든 옷과 그리고 검색 그을린 피부 등 깔끔하지도 않고 단정하지도 않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상식이 필요 없는 사람처럼 보였다. 그의 존재는 관동대지진이 발생 후 사상 최대의 조선인 학살이 일어났고 그것을 덮으려는 일본 정부의 무리한 노력 중에 떠오르게 됐다고 영화에서 말하고 있었다. 일본 관료가 대지진을 ..
오래간만에 접속한 피파온라인3 업데이트 소식 아이오아이 입덕을 외치는 소혜가 전하는 업데이트라 이것 참 상큼한데! 피온3 선수를 23레벨까지 키울 수 있게 됐다. 최고 레벨이 게임 런칭 이후 쭉 20레벨이었는데 이젠 20하고도 +3레벨까지 키울 수 있게 됐다. 참고로 선수 경험치 20Lv 카드를 총 3장 먹게 되면 23레벨에 도달하게 되었다. 이번 패치로 인해 선수 성장이 모두 초기화돼 전술 포인트로 반환됐다고 한다. 그리고 2017년 8월 31일 목요일 점검 전까지 접속 및 플레이 판수에 따라 Lv 20 경험치 획득권을 보상으로 받게 된다고. 10판 플레이까지 2개씩 받게 되며 모바일 경기, 리그 시뮬레이션, 몰수패 그리고 비정상 종료된 경기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한다. 참고로 피씨에서는 선수 한 명에게..
짜임새 있는 변화 풍성해진 혈맹 콘텐츠 이번 8월 9일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기존 혈맹은 단순히 커뮤니티 정도의 기능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추가된 콘텐츠들로 인해 이젠 혈맹이 더욱 중요해졌고 꼭 가입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추측된다. 가장 핵심은 혈맹원들과 함께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혈맹 레이드로 보였다. 이 콘텐츠를 진행하기 위해선 5등급 이상을 필요로 하고 아지트를 소유하고 있어야 된다고 한다. 레이드 시작은 혈맹 군주와 수호기사가 할 수 있고 매주 토요일 00시~24시 내에서 진행 가능하다고 한다. 이 레이드엔 일반~전설까지 등급이 있으며 각 등급에 따라 필요로 하는 등급과 차원의 열쇠가 달랐다. 레이드 진행 시간은 포탈이 생성된 후 1시간이 주어지며 레이드 포탈은 매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