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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할인 얼마나 될까?! 어디 가 싸지?!


뉴모닝과 만난 지도 딱 1년이 됐다. 지난 2015년 8월 14일에 대구 경산까지 가서 데려온 후 무탈하게 1년을 보내게 됐는데 개인적인 역사에 첫차는 평생 잊지 못할 것 중 하나에 포함되지 않나 생각된다.


방어운전 위주로 운행하는 탓에 다른 운전자와 실랑이를 벌인 적도 없고 차대차 사고가 난적도 없었다. 그러나 초보답게 인도의 턱을 감지 못해 범퍼 옆을 살짝 긁었다든지, 인도의 연석이 튀어나온 걸 확인하지 못하고 회전 반경을 좁게 잡아 조수석 로커패널에 흠집이 났다든지 운전자석 범퍼 끝단에 요철이 있는지 모르고 주차하다 흠집 낸 것 등 혼자 이렇게 해먹은 거 빼고는 별 탈 없이 잘 탔다고 생각한다.


웃긴 건 위 현상이 일어난 게 작년 10월 11월에 집중돼 있다는 것이다. 운전에 실력이 붙었다고 자만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저런 경험도 하게 되는 듯...


아무튼 작년에 중고차 인수 후 1주일짜리 보험을 들었기에 8월 20일부터 1년짜리가 들어갔는데 당시에는 보험 산출 인터페이스가 가장 편한 삼성껄 선택했다. 뭐 마음의 안정빼고 보험회사 혜택본 건 타이어 펑크가 전부... 그래서 딱히 서비스나 고객 대응에 대한 평가는 좀 애매하다.


'이번엔 정말 다양하게 비교를 해봐야지!' 생각하면서 손에 잡히는 대로 견적을 산출해 봤는데 자동으로 알 수 있는 삼성을 포함해 롯데, 한화, KB,  동부 그 외 다수, 와~~ 자동차 보험 회사가 정말 많더라는...




한번 경험을 했다고 다양한 할인 사항이 눈에 들어왔다. 그중 KB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할인해주는 게 인상적이었다. 각 업체마다 블랙박스와 '연' 키로수에 대한 할인율이 각각 다르다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그러나 가장 눈에 들어온 사항은 내 차종 '모닝'이 작년에 비해 보험료가 증가했다는 것이었다. 썅~!!


몇몇 의견 중 아직 3년이 지나지 않았다면 할인율이 그렇게 크지 않아서 그냥 메이저 보험회사에 넣는 게 편하다고 하던데, 그런 이유 때문은 아니나 최종적으로 롯*을 선택하려다 한 번 더 삼성화재에 넣기로 정했다. 참고로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약 -20만 원 정도 금액이 빠지게 됐다. 46만원 정도임.


한꺼번에 비교하기 혼란스럽다면

끝으로 여러 보험 사이트를 방문하며 괴로웠던 게, 뭣 같은 보안 프로그램을 매번 깔아줘야 하다는 것 이었다. 귀찮은데 한번에 다양한 비교를 해보고 싶다면 자동차 보험 비교 전문 사이트(링크)을 이용해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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