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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편해야 무릎도 편하고 걷는 것도 재미있다!


기능성 운동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지는 몇 년 안됐지만 저렴한 가격대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약 5~6만 원 선대의 신발에서 나에게 맞는 최적화된 신발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아식스젤소노마 인상적인 코 부분의 소재


그간 거쳐간 신발들은 리복 직나노, 나이키 다운 시프터, 아식스 젤 템페스타, 리복 젯 퓨즈런 그리고 이번의 아식스 젤 소노마 순이다. 참고로 소노마 가격대는 4만원 후반에서 형성되어 있다. 필자는 G마켓 쿠폰 타이밍에 걸려서 3만원 후반대에 구매했음.



위제품 중 리복 젯 퓨즈런은 밑창에 에어가 많이 들어가 있는 느낌의 디자인이었기에 '굉장히 편할까?!'라는 마음과 '그래 모양이 다르니 괜찮을 거야!'라는 마음으로 한 번더 시도하는 차원에서 구입을 했었는데, 지난 직텍 라이트에 비해 발볼은 편했지만 워킹화가 아니라서 그런가 조금 걷다 보면 불편한 감이 느껴졌다.



구매해보고 싶은 다른 브랜드가 있었는데 젤 템페스타에서 느꼈던 만족감과 '뭐 저번에도 없었는데' 라는 이유 때문에 아식스 제품을 구매해 보기로 했다. 아식스에서 기능성으로 넣은 이 '젤'은 정말 매력적인 기술 같다.

 

 

처음 발을 신발에 넣었을 때 느껴지는 감촉은 덩어리진 이물감의 느낌인데 시간이 조금 지나면 그런 느낌이 없어지면서 내 발에 딱 맞게 변화하는 것 같았다.


▲아킬레스건 부분에 닿는 소재는 부드러움


그리고 발 목과 뒤꿈치 쪽에 단단한 소재를 사용해서 딱 잡아 주는 느낌이 나에게 맞춰서 만들어진 제품 같아 신으면 신을수록 느낌이 상당히 좋았다. (3일째 신는 중) 그에 비해 리복 제품은 감싸준다는 느낌은 있는데 잡아 준다는 느낌은 덜 한 것 같다. 참고로 나이키 다운 시프터는 쿠션 감이 좋긴 했다. 나이키는 에어가 들어간 제품을 신어야 좀 할 말이 있을 듯.



참고로 예전에 생각한 다음번 구매 브랜드는 '웨이브'라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미즈노' 였다. 앞서 조금 언급했듯이 한동안 검색해도 원하는 라인이 검색이 되지 않아 이번에 '없겠지' 하면서, 고려를 하지 않았는데 뭐 이런 경우가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설마~ ' 하며 포털에 검색해보니 헐... '라이더' 시리즈가 판매되고 있다니... 역시 검색은 생활화 해야된다... ㅠ_ㅠ



이상 발이 편한 워킹화나 트레킹화를 찾는다면, 꼭 이제 품이 아니더라도 '젤 = GEL' 기술이 들어간 제품한번 고려해보라는 말씀을 드리며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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