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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엉덩이와 등을 축축하지 않게...


'쿨링팬이 달린 제품을 구매할까?!' 아니면 '정말 최소한의 기능을 가진 제품을 구매할까?!' 라는 두 가지 고민 중 후자에 조금 더 무게가 기울어 이 시트를 구매하게 되었다.



처음에 검색을 좀 해보니 2500원 부근부터 상품이 검색되기는 했는데, 5천 원 이하에서는 주로 등만 띄워주게 만드는 기능을 가진 제품이 검색 됐었다. 검색 결과를 하나씩 눌러보며 추가금이 붙는 제품 중 마우스 디자인이 있는 시트가 마음에 들었는데 가격 대는 7천2백 원부터가 줄 잇고 있었다. 



그래서 좀 더 명확한 결괏값을 얻기 위해 검색어를 섞어보니 6천 원대까지 확인이 되었고, 최종적으로 5천3원에 판매되고 있는 곳을 발견하게 되었다. 참고로 검색어는 "쥐돌이 쿨시트"로 검색하면 된다.


확실히 등과 엉덩이가 시트에 붙지 않으니 좀 더 살만해졌고, 땡볕 아래 세워뒀다가 승차했을때 예전 같았으면 한여름에 온돌 방에 들어간 것처럼 피부에 파고드는 열기가 느껴졌을 텐데 확실히 그런 부분에서 완화가 된 것 같았다. 




또한 에어컨을 작동시켰을때 엉덩이와 등쪽에도 좋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따로 시트 설치에 대한 설명서는 제공되지 않지만, 제품 구조가 간단하고 상품 판매 페이지에 설치에 대한 과정이 나오는 관계로 쉽게 장착시킬 수 있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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